강진 가우도의 함께 해길..(24)
가우도(駕牛島)..
섬의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섬, )의 ‘함께 해(海) 길’은
2.43km로 도암면과
대구면에서 섬으로 이어지는 출렁다리를 포함하면
총연장 약 4km로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천혜의 힐링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면 저두리에서 연결되는 출렁다리를 건너가면 강진군의 유일한 섬!
가우도의 '함께 해(海)길'을 만나게 되는데
사방으로 확 트인 하늘과 바다를 감상하면서 데크길을 걷다보면
잡다한 근심걱정은 저절로 사라지게 되는 힐링길이다...
세심정...
대구면 저두리에서 하차하여 세심정앞의 포토죤에서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찍고 멋진 바다풍광도 보고 조그마한 산을
넘게 되면 가우도로 건너는 출렁다리를 만나게 된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이곳은 한국관광공사 지정 사진찍기 좋은 장소이다...
해안가에 도착하니 바싹 마른 갈대가 무성하고 가우도가 바로 건너에 보인다...
강진군은 가우도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명품섬'으로
만들기 위해 다리 건너에 보이는 가우도 산 정상에
청자 모양의 조형물 짚라인 승차장을 공사하는 중이라고...
출렁다리에 가는 도중, 한가로이 서있는 어선 한척이 정겹다...
'가우도' 향기 나는 섬...부지런히 출렁다리로 향하는 회원들...
출렁다리의 폭이 2.6m이고 438m의 사장교라는 안내가 되어 있다...
가우도를 신기해 하며 건너가는 회원들...
출렁다리를 거의 건널 무렵 눈앞에 가우도라는 섬이름이 보인다...
힐링의 섬 가우도는 청정해역인 강진만의 중앙에 자리한 섬으로 수심 20미터가 넘는 깨끗한 바다에서
나오는 낙지와 전어, 석화(굴) 등 싱싱한 자연산 수산물의 보고이기도 하다고....
함께 해길의 안내지도...
안내도의 현위치에서 좌측 붉은 선을 따라서 설치된 목데크길을 걸어 붉은 선이 끝나는 지점에서
도암면 신기리로 두번째 다리를 건너 가우도를 벗어나게 된다...
건너온 곳을 뒤돌아 보니 출렁다리가 위용을 보인다...
바닷가를 따라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잘 조성되어진 목데크길을 걷는다...
영랑나루 쉼터...
멀지 않은 곳에 영랑생가가 있어서인지...
넓은 쉼터와 영랑의 동상이 벤치에 자리한다...
다시 목데크길을 걷는다...
저 멀리 가우도에서 육지로 연결된 두번째 다리가 보인다...
두번째 다리 입구에 도착...
가우마을의 선착장...
강진군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하게 20가구 정도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유인도 이기도 하다고...
가우도 낚시공원...아직은 개장전이라고 한다..
두번째 다리를 건너 육지인 도암면 신기리로 향하는 회원들...
두번째 다리를 건너오니 넓은 광장이 펼쳐져 있다...
탐방코스(2015/02/03)
: 대구면 저두리-세심정-출렁다리-가우도-영랑나루 쉼터-낚시공원-두번째 출렁다리-도암면 신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