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국가/일 본

고베의 이국적인 기타노 이진칸..(10)

승암 2024. 12. 29. 13:12

고베는 1868년 개항된 항구로 예부터 일본의 국제무역의 요지로서 많은 외국인 관계자들이 드나드는 곳이었는데 그 당시 외국인들이 일본인들로부터 집이나 토지를 빌릴 수 있도록 지정한 거주지역이었다고.. 이 근처에는 메이지(1868~1911), 다이쇼(1912~1925) 시대에 외국인들이 거주하면서 지은 서양식 건축들이 많이 남아 있어 이 거리를‘기타노 이진칸 거리’ 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기타노지역의 외국인집 거리란 뜻인데 이곳에는 당시의 모습이 남아있는 귀중한 건물들이 이곳 저곳에 남아 있고 그 중, 몇몇 곳은 건물 안을 견학할 수도 있어 관광코스로 인기라고 한다..

탐방일자 :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