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경승지, 전망대

남해 최남단! 가천 다랭이마을..(20)

승암 2014. 10. 30. 19:26

 

 

 

 

가천 다랭이마을...

 

짙푸른 바다를 내려다 보는 남해의 최남단에 위치하면서..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 없는 마을이라고...

 

해안 절벽을 끼고 있어서 마을 주민들이 척박한 땅을 한층 한층

쌓아서 만든 다랭이 논은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이

고스라니 묻어 있는 정겨운 마을이기도...

 

마을의 풍광을 잘 볼수 있도록 전망대도 만들어져 있었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을 한

남해도에서 여자의 자궁 부위에 해당하는 곳으로

5.9m의 수바위와 4.9m의 암바위가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고 있다고 한다...

 

 

 

 

다랭이논을 쟁기로 일구는 모습을 탐방객

누구나 체험하게끔 만들어 놓은 일소와 쟁기..

 

 

 

 

다랭이논을 일구는 모습의 벽화..

 

 

 

 

수확해 놓은 호박더미를 묘사해 놓은 벽화..

 

 

 

 

다랭이논..논으로 사용하는진 모르나 현재는 모두 마늘이 심어져 있었슴..

 

 

 

 

해안절벽으로 나가는 곳..

 

 

 

 

 

 

 

 

 

 

 

 

 

 마을 뒤로 보이는 설흘산에 오르면 남해바다와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가 아득하게 보인다고...

 

 

 

 

 

 

 

해안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오르는 길..

뒤로 설흘산(488m)이 희미하게 보인다..

 

 

 

 

탤런트 박원숙의 카페가 마을 중앙에 있었다..

 

 

 

 

 

 

 

텀방일자 : 201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