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국가/헝가리

다뉴브강의 야경을 보다..(6)

승암 2013. 5. 5. 21:22

 

 

 

세체니 다리(헝가리어: Széchenyi Lánchíd)...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서쪽 지구와 동쪽 지구 사이에 있는 다뉴부강(도나우 강)에 놓인 현수교이다..

 

이 다리는 부다페스트의 도나우 강을 가로질러 놓인 최초의 다리이며, 1849년에 개통되었다고 한다..

 

유람선에 올라 다리밑을 통과하는데 밤에 보아 그런지 너무나 현란하고 아름다운 야경으로 각인 되었다...

 

 

 

 

 

 

세체니 다리의 장식물들과 구조는 주철로 만들었으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각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서쪽 지구 부다와 동쪽 지구 페스트를 한데 묶어주는 상징물이 되었다..

 

밤이 되면, 380m의 케이블로 이어진 수 천개의 전등이 도나우 강의 수면을 비추는데 과히 환상적이다...

 

 

 

 

 

 

 

 

 

부다 왕궁(Kiralyi palota) 의 야경... 멀리 보이는 부다왕궁의 야경은 낮과는 다른 색다른 미를 느끼게 한다...

 

네오바로크 양식의 부다 왕궁은 13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부다페스트의 상징이며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는 않지만

역사박물관, 노동운동 박물관, 국립미술관은 공개되고 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왕궁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에 완성된 것이라고 한다...

 

 

 

 

 

 다뉴브강가의 또 다른 야경들...

 

 

 

 

 

 

 

 

 

탐방일자 :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