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문화유적, 고택들

돌담이 남아 있는 아름다운 옻골마을..(34)

승암 2016. 12. 12. 17:27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 둔산동에 잇는 옻골마을은 약 2.5km에 이르는 토담길과,

돌담이 남아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자리잡고 있는 곳의

지형이 남쪽을 제외한 3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오목하다고 옻골이라고

불리웠다는 이야기와 주변 산과 들에

옻나무가 많아서 옻골이라고 불리웠다는 두가지 유래를 가지고 있다..

'

1616년(광해 8년) 조선 중기의 학자 대암 최동집이 이곳에 들어와 살면서

경주최씨의 집성촌을 이루게 되었다고 하며 

대구 도심에서 가까운 탓에 일부 주택들은 현대식으로 개축되었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고택과, 옛길, 전통 양식의

돌담은 옛 양반가의 생활상을 가까이에서 둘러 보기에 손색이 없는 듯 하다..

자료 : 대구 옻골마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정려각..

 백불암 최흥원의 효심을 기려 1789년에 세워졌다고 한며, 정려각안에는 정조가 하사한 홍패가 걸려 있다..

 



 

 

 

 

 

 

 

 

 

 

 

 

 

 

 

 

 

 

 

 

 

 

 

 

 

 

 

 

 

 

 

 

백불고택..

경주 최씨 종가로  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입향조인 최동집의 손자 최경향이

1694년에 지은 고택으로 대구지역 가옥중 가장 오래된 주택 건물이라고 한다..

 

 

 

 

 

 

 

 

 

 

 

 

 

 

 

 

 

 

 

 

 

 

 

 

탐방일자 : 2016/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