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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한 증심사..(18)
승암
2017. 1. 5. 20:52
증심사 ..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도량으로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데
신라 때 고승 철감선사 도윤(道允)이 517년에 세운 절..
고려 선종 때(1094년) 혜소국사가 고쳐 짓고 조선 세종 때(1443년) 김방이 삼창하였는데
이때 오백나한의 불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09년(광해군 1)에 석경(釋經)·수장(修裝)·도광(道光)의
3대 선사가 4창(四創)했다고 한다..
그 후 신도들의 정성으로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6 ·25전쟁 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야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복구되었다고..
유물로는 오백전(五百殿)과 비로전(사성전)에 봉안된 철조비로자나불 좌상(보물 제 131호),
신라 말기의 석탑인 증심사 삼층석탑
(지방유형문화재 제1호), 범종각, 각층의 4면에 범자가 새겨진
범자칠층석탑 등이 있다..자료 : 증심사(광주)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탐방일자 :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