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화 예술이 꽃피는 곳! 아르바트 거리..(29)

승암 2016. 8. 8. 21:21




문화 예술이 꽃피는 곳..아르바트 거리..


아르바트 광장부터 스탈린 양식의 대표적 건물인 외무성까지 1km가 넘는 보행자 전용 도로이자 문화 예술의 거리..

 낮부터 늦은 밤까지 러시아 젊은이들과 세계각국의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이 거리에선 푸시킨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동상을 비롯해 아직도

러시아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주목 받는 빅토르 최를 추모하는 벽화도 볼 수 있엇다..




아르바트 광장에있던 백도날도 가게..

유일하게 화장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인지 손님들로 붐볐다..






 '푸쉬킨'과 부인 '곤차로바'의 동상..

탄생 200주기를 맞은 기념으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푸쉬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시로 유명..



왼쪽 정면부조상은 누군지 모르겠고

오른쪽은 푸쉬킨 생가앞에 달려 있는 푸쉬킨의 얼굴부조상..




러시아 시인 '블라트 살보비치 오쿠쟈바'의 동상..










가수 '빅토르 최'의 추모벽화가 있어 러시아 젊은이들이 참배하는 장소 ..


위 사진속은 '빅토르 최'(1966~1990)..

이주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한 러시아 록큰롤의 대가였는데

 28세때 교통사고로 영면하여 많은 사람들이 애도하고 있다... 

















탐방일자 : 201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