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
상록수림이 어우러진 소안도해변길..(27)
승암
2018. 3. 28. 20:36
소안도해변길..
소안도의 해변길은 잘 다듬어져 있었는데 우리 일행은 소안항에서
시작하여 미라리를 거쳐 아부산둘레길을 걷고 다시 소안항까지 원점회귀..
소안도는 한반도의 끄트머리, 완도 화흥포에서 뱃길로 50여분이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며
풍광이 빼어나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섬이라고 한다..
미라리와 맹선리의 상록수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고 갯돌해변과 어우러진 미라리에는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생달나무, 동백나무, 해송 등 776그루로 이뤄진 숲이 형성돼 있다고..
해변길코스(2018/03/27 약 8km) :
소안항-달목공원-소안항일운동기념관-운동장약수터-미라리-아부산둘레길-소안항 원점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