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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성수산 자락의 상이암..(14)
승암
2018. 7. 25. 19:00
상이암 (上耳庵)..
전북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 자락에 위치하는 이 암자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 이곳에 와서 치성을 드리니 하늘에서, “앞으로 왕이 되리라.”
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여 절 이름을 상이암으로 고쳤다고 전한다..
875년 건립되었다고하나 1894년 동학혁명으로 불타버린 것을 1909년 선사 대원(大圓)이
중건하였고 그 뒤 의병대장 이석용(李錫庸)이 이절을 근거지로 삼고 항일운동을 전개하였으므로,
왜병들에 의하여 다시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되었지만, 6·25 때 다시 소각되었다고..
현재의 건물은 1958년 11월 상이암 재건위원들이 세운 것이고,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을 비롯해서 칠성각·산신각·비각과 요사채가 있다.. <자료 : 다음백과>
탐방일자 : 201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