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문화유적, 고택들
충북 옥천의 육영수 생가..(22)
승암
2016. 10. 6. 10:01
옥천 육영수 생가..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는 향수100리길의 마지막 장소인 육영수생가가 있다.
육영수 여사가 나고 자란 집이 허물어진 채 터만 남아 있던 것을 복원해 2011년 5월부터 일반에 공개했다.
이 집은 1600년대 정승을 지낸 김씨가 처음 지어 살았고, 이후 송 정승, 민 정승 등 3명의
정승이 살았던 집이라 하여 ‘삼정승집’이라 불렸다.
육영수 여사가 태어나기 전인 1918년 육종관이 민 정승의 자손에게서 사들여 수리하면서
조선 후기 전형적인 충청도 양반가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99칸 집이었다는 이야기처럼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 건넌채, 안채, 뒤채, 행랑, 별당,
후원, 정자, 연못 등이 모습을 드러낸다.
자료 : 옥천 육영수 생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탐방일자 : 201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