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18)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삼국유사에 기록돼 전해지는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주제로 건축되는 공원이다..

설화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57) 현 동해면에 살던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간 뒤

해와 달이 사라졌고 이에 놀란 사람들이 세오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냈더니 다시 밝아졌다는 이야기다..

 

연오랑세오녀가 살던 신라 시대 가옥을 재현한 전통마을이 이미 들어섰고 대형 정자 형태로 만든 전망쉼터,

대나무 숲 등으로 이뤄진 정원과 길이 690m의 해안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일대의 테마파크는 영일만 바다와 포항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데다 쉼터와

산책로, 해안 둘레길까지 갖춰진 임곡리는 산지 지형에 바다를 끼고 반달 모양으로 들어간 영일만의 정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테마파크 전체가 전망대 역할을 해 탁 트인 동해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탐방일자 : 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