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국가/필리핀 5

카가얀의 Koresco호텔과 Laguindingan공항.(15)

골프투어를 위해 도착하여 9박을 했던 카가얀 프에블로 골프장내 코레스코호텔 전경과 로비.... 본래 7박으로 와서 여객기가 착륙못하는 관계로 어이없게도 2박 추가.. 구름좀 낮게 깔렸다고 착륙을 못해?.. 현지공항이 이전한지 얼마 안되었고 착륙유도장치가 시공되지 않은채 성급하게 준공한 탓이라나?..헐 골프장에서 호텔로 골프백을 직접 메고 이동을 해야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계속 걷는 라운딩으로 나이에 비해 강철체력 과시.. 전동카를 사용시는 호텔앞까지 카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그러한 불편은 없는데 함께한 친우들이 걷는 기록을 세워보자고 권유! 라운드를 마친 골퍼들은 백을 일일히 객실에 나르지 않고 로비에 보관하게 되어 있었으나 9박을 하는동안 비없는 날은 하루정도였으니 어이없게 계속 내리는 빗속에서 라운딩한..

민다나오 Pueble de Oro Golf Club..(46)

골프클럽하우스 앞... 현지 후배의 연결로 7박 9일의 골프여행을 친우들 7명이 계획하여 와서 마닐라로 가는 여객기 결항으로2박을 추가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으나 매일 재미있게 게임하고 친우들과 교감하는 계기를 가졌다. 체류기간동안 건기인데도 마치 우기처럼 계속 비가 오락가락하여 라운딩후 골프장비 말리는게 일상이 되기도 했다. 프에블로 골프클럽하우스 전경.. 투어를 마치고 떠나는 날엔 어이없게도 Laguindingan 공항에 구름이 낮게 깔려있어 여객기가 착륙을 못해 마닐라로 타고갈수 없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론 따뜻한 기후의 카가얀에서 일상탈출의 계기로 원없이 운동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오른편에 캐디하우스가 보이고.. 매일 여기까지 백을 매고와서 클럽체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