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근대유산, 안보유적 52

화천군 간동면의 파로호 안보전시관..(24)

파로호 안보전시관.. 1990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에 건립된 파로호 안보전시관은 파로호 전투에 대해 소상히 기록하고 있다.. 안보전시관 1층에는 군의 근대 역사와 6.25당시 중공군 3개 사단을 섬멸하고, 화천댐을 사수한 국군 제 6사단의 파로호 전사들의 용맹한 활약상과 화천지역의 파로호전투, 643고지전투 등 전투 승리사 등을 전시하고 있다.. 2층에는 화천군을 관람객에게 홍보 할 수 있는 홍보관과 관람객 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파로호 안보전시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탐방일자 : 2017/09/09

유림들이 뜻을 모아 건립했다는 방호정 ..(7)

구례 방호정 (方壺亭)..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의 한 골짜기의 빼어난 승경지에 있는 방호정은 이 지역 유림(儒林)들이 뜻을 모아 1930년에 건립하였으며 여기서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시로 달래며 소일하였다고 한다.. 계곡의 거대한 암반 위에 축대를 쌓아 대지를 형성하였고 좌우와 전면은 누마루를 깔아 건축되었다.. 자료 : 방호정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탐방일자 : 2017/03/18

의병동기를 모의했던 발상지! 도동사..(10)

도동사.. 전북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에 있는 최익현(崔益鉉), 고석진(高石鎭), 고예진(高禮鎭), 고용진(高龍鎭)을 기리는 일제 강점기 사당.. 원래 고석진(高石鎭)이 후학을 가르치던 방호정사(方壺精舍)가 있던 곳인데, 1928년 6월에 후학들이 방호정사의 안쪽에 사우(祠宇)를 지어 최익현(崔益鉉)과 독립의군부 참모장을 지낸 고석진(高石鎭), 의병장 고예진(高禮鎭), 고용진(高龍鎭) 등 4인의 위패를 봉안하여 향사하고 있다고 한다.. 자료 : 도동사 [道東祠]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탐방일자 : 2017/01/05

유진벨(Eugene Bell) 선교기념관..(21)

유진벨선교기념관.. 광주 전남지역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고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인 유진 벨(Eugene Bell·1868-1925)의 추모 전시관.. 유진 벨 선교사는 1895년 27세의 나이로 한국에 들어와 광주기독병원의 전신인 제중원을 설립하는 등 양림동 곳곳에 기독교 정신의 뿌리를 내리고 근대 문화유산을 남긴 인물인데 첫 예배장면부터 4대로 이어진 선교활동을 4가지 주제로 구성했고, 기록물과 사진·편지·타자기 등 유품도 전시하고 있었다.. 순천 기독교 선교박물관에서 옮겨 전시하고 있는벨 선교사 부인 로티 벨 여사의 묘비.. 탐방일자 : 2016/11/7

왜구의 침입에 대비한 산방연대..(9)

산방 연대 [ 山房煙臺 ]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 앞 도로변에 인접한 해안의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은 '연디동산'이라고도 불리며 세종 19년(1437)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1950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없어져 연대의 주춧돌로 보이는 돌들만이 남아 보수 증축하였다고.. 이 연대에는 대정현 소속의 별장 6명, 봉군 12명이 배치되어 한 달에 5일씩 6교대로 24시간동안 해안선을 지켰다고 하며 동쪽으로 당포 연대, 서쪽으로 무수 연대와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전한다.. 자료 : 문화재청 탐방일자 : 2016/10/19

1920년대 지어진 우일선 선교사 사택..(5)

우일선 선교사 사택.. 광주 양림산 기슭에 동향으로 세워진 2층 벽돌 건물로 광주에 현존하는 양식 주택으로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미국인 선교사 우일선(Wilson)에 의해 1920년대에 지어졌다고 전해올 뿐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고 현재 내부를 개조하여 대한예수교 장로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 근대 건축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자료 : 우일선 선교사 사택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탐방일자 : 2016/11/17

광주 신문화운동의 요람! 오웬기념각..(5)

오웬 기념각.. 1909년 순교한 미국인 선교사 오웬(Clement C. Owen. 1867∼1909)과 오웬의 할아버지 윌리엄(William)을 추모하기 위해 일제강점기인 1914년 광주에 세워진 건물로 개화기 광주지역의 서양 선교사 활동 연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이 건물은 광주 신문화운동의 요람지가 되기도 했다.. 목사이자 의사이기도 했던 오웬은 한국명이 오원 또는 오기원으로, 1904년부터 배유지(Eugene Bell, 1868∼1925) 목사와 함께 전라남도 지역의 선교 및 의료봉사활동에 헌신하다 과로로 요절했다고 한다.. 자료 : 오웬기념각 [오웬紀念閣]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탐방일자 :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