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국가/뉴질랜드 23

퀸스타운의 스카이라인 전망대..(22)

퀸스타운의 스카이라인 전망대.. 퀸스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로 투어스케쥴에 따라 스카이라인 매표소에 도착하여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까지 5뷴 정도 올라갔는데 전망대 끝에 서서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와카티푸 호수 전경과 퀸스타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고나니 이보다 더 아름다운 경관은 세계 어느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탄성을 지르게하는 경관이었다고 생각된다.. 스카이라인 전망대에서 보면 썰매같은 걸 타고 구불구불한 좁은 급경사를 타고 내려오면서 스피드를 즐기는 '루지' 라는 체험 스포츠가 시선을 끄는데 요즘 탐방객들에게 큰 인기를 차지한다고 하며 전망대에서 리프트를 타고 좀 더 오르면 스릴넘치는 '루지'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스카이라인 곤돌라 매표소.. 곤돌라 탑승 전망대 레스토랑 조화.. 곤돌..

크라이스트처치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s)..(38)

크라이스트처치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s) .. 뉴질랜드 남섬 켄터베리 지역에 있는 크라이스트처치는 국제공항을 갖춘 남섬 최대의 도시이다.. 전체면적의 30% 이상을 차지하여 광대한 부지를 자랑하는 해글리공원 등 대부분이 보호구역으로 되어있는 정원의 도시라 할 수 있고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우람한 나무들은 대학캠퍼스를 연상시킬 만큼 포근함을 주기때문에 이곳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한다 .. 우리 일행이 가 뿌리는 중에도 찾았던 해글리공원 내의 보타닉 가든은 26헥타르에 이른다는 큰 공원!.. 가든내의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과 호수, 형형색색으로 피어있는 꽃 등을 대충 살피며 걷는다 해도 하루에는 다 돌아보기 어려을 듯하다.. 이곳에는 6,800여 종의 식물이 있다 하는데..

아름다운 풍경의 미러 레이크(Mirror Lake)..(13)

아름다운 풍경 그림자! 미러 레이크(Mirror Lake).. 뉴질랜드 남섬! 테아나우에서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약 4시간의 버스길!인 밀포드 로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답기만 한 곳이었다.. 이 밀포드로드를 가다 주위에서 만났던 400m 정도의 산책로인 미러 레이크(Mirror Lake)는 그림같은 산, 구름, 하늘이 작은 호수에 반영되어 바람이 없는 날에는 얼 산맥(Earl Mountains)이 완벽하게 반영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는데 탐방하던 날은 비가 뿌리고 운무가 끼어서 거울에 비치는 파란 하늘과 산, 새하얀 구름의 환상은 반감되었지만 또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선물하였다.. 탐방일자 : 2018/03/03

세계 8번째 불가사의! 밀포드사운드..(37)

세계 8번째 불가사의! 밀포드사운드(Milford Sound).. 뉴질랜드 남섬 남서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퀸스타운에서 300km 거리, 그러나 중간에 높은 산이 가로막혀 있고 바위산을 뚫은 터널을 통과해야만 접근할 수 있다고.. 우리 일행은 유람선에 승선하여 바다의 계곡들 사이를 헤치고 나아가니 급경사의 산들이 포개어지듯 이어지는 사이로 운무에 휩싸인 수백개의 폭포장관을 만나게 되고 계속 환호성을 질러야만 했다.. 그건 유럽의 노르웨이에나 있을법한 피오르드가 남반구에서도 그 경이로움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었고 그 누구라도 이곳에 닿으면 순간, 눈앞으로 펼쳐지는 원시의 자연풍광에 탄성을 지르고 말 것이다.. 남반구의 피오르 중에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진 밀포드 사운드.. 약 1만 2천 년 전 빙하에..

온천수의 장관이 펼쳐지던 간헐천..(25)

온천수의 장관이 펼쳐지는 간헐천..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민속촌(Whakarewarewa)에 들어서면 진흙이 물처럼 끊고 있는 열탕등 살아 있는 자연 체험을 하는데 맹렬하게 증기를 뿜어내는 분기공과 간헐천에서 나오는 뜨거운 지열까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마오리족 전통가옥과 마오리 전통 민속쇼를 감상한 후 온천지역 지열을 이용해 조리한 마오리족의 전통식, '항이'(Hangi) 중식을 하며 마오리 음식문화를 체험했는데 '항이'는 지열(地熱)을 이용하여 음식을 요리하는 마오리족의 전통 조리법으로 각종 고기, 채소, 옥수수 등을 땅속에 묻어서 찐 것으로 특이한 경험이 되었다.. '항이' 지열(地熱)을 이용하여 음식을 요리하는 마오리족의 전통 조리법으로 각종 고기, 채소, 옥수수 ..

로토루아 와카에와레와 마오리족 민속촌..(27)

와카에와레와 마오리족 민속촌.. 마오리족의 전통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민속마을로 원주민들이 민속쇼, 민속음식, 민속공예품 등을 제작 판매하며 살고 있었는데 뜨거운 지열이 뿜어나오는 간헐천이 민속촌 마을 사이사이에 걸쳐 있어서 화산지대에 온듯 특이하였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족 역사를 보면 약 1000년 전에 태평양의 폴리네시아에서 마오리족이 건너와서 주로 북섬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마오리’란 마오리 말로 ‘보통의’ 또는 ‘평범한’이라는 뜻이라고 말한다..

뉴질랜드 마오리 전통 민속쇼 관람..(9)

마오리 전통 민속쇼.. 와카레와레아 민속촌에서 방문했을 때 마오리의 문화 &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마오리 민속쇼를 관람하였는데 마오리 부족의 과거, 조각, 문신 예술인 타 모코(ta moko)를 비롯한 마오리 무기류, 전투 전시물, 포이춤(poi dance), 하카춤(haka) 등 정통 마오리 문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남자는 얼굴 전체에 여자는 턱 밑에 문신을 하고 상대방과 인사를 할 때 혀를 내밀거나 코를 비비는 풍습이 있다는데 쇼에서도 그런 풍습을 공연하고 있었다.. 탐방일자 : 2018/06

43m높이의 KAWARAU BUNGY JUMP..(16)

KAWARAU BUNGY JUMP.. 번지점프는 환상적인 자연 경관과 잘 어울리는 레포츠로 웅장한 대 자연 속에 몸을 던지는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운동.. A J Hacket 이라는 회사가 퀸스타운 다리에 43m높이의 번지점프대를 세계 최초로 설치하였다고 하며 이 곳은 '번지점프를 하다'의 영화 촬영지로 사용되기도 하여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마침 탐방했을 때 Bungy Jumping을 하고 있어 열심히 보며 셔터를 눌러었는데 구경하기만 해도 강에 빠질듯 아찔하고 스릴넘쳐 보였었다.. 탐방일자 : 2018/03/04

분화구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로토루아 호수..(10)

뉴질랜드 로토루아 호수(Lake Rotorua).. 큰 화산폭발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분화구에 물이 고여 만들어졌다는 이 호수는 해발 280m이며 깊이는 26m에 이른다고.. 마오리어로 '화구호'라는 뜻의 이 로토루아 호수는 마치 서양배처럼 생겼다 하며, 폭 12㎞, 길이 9.5㎞이고 총표면적 80㎢나 된단다.. 이 호수는 온천과 같은 효능이 있어서 남서쪽에 있는 로터루아 시에 온천수를 대주고 있으며 아라와 마오리인들이 성역으로 여기는 모코이아 화산섬이 이 호수 안에 있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18/03/06

로토루아 레드우드 수목원의 산림욕..(17)

레드우드 수목원 (Whakarewarewa Forest) 산림욕.. 청정 뉴질랜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울창한 숲이 형성되어 있어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왔다.. 레드우드 아름드리 나무가 하늘을 가려 낮에도 컴컴할 정도로 빽빽이 들어 차 있어 숲에서 풍기는 향기는 들어서는 순간 코속으로 들어와 상쾌한 기운까지 받고 올 수 있었다.. 30분에서부터 8시간까지 시간에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산책로가 준비돼 있다하니 트래킹하기 적격인 장소로 컨디션에 따라 코스를 정해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이 곳은 영화 쥬라기공원 시리즈의 "잃어버린 셰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탐방일자 :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