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의 순간순간! 그 추억을 담아~

온천지로 유명한 노보리베쓰는 다테 마사무네의 오른팔인 가타쿠라 고주로의 후예가 메이지 시대에 개척한 땅.. 노보리베쓰 다테 시대촌은 도쿠간류(独眼竜)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다테 마사무네의 개척 정신을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으며 그가 통치했던 센다이번 관련 건물들을 다수 재현해 놓은 곳.. 에도시대의 거리에 늘어선 상점과 웅장한 무사 저택, 기상천외한 트릭 장치로 가득한 닌자 저택 등.. 시대촌 거리에 무사, 닌자, 오이란이 장인과 상인들과 어울려 살아 숨쉬는 17세기의 거리 모습과 문화 등, 옛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로. 잠시나마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 탐방일자 : 2023/11/08

아오이이케는 홋카이도 비에이 남동부에 있는 인공 연못으로 일본어로 ‘푸른 연못’이란 의미라고.. 해발 약 500 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흰수염폭포가 위치한 산기슭에서 솟는 시로가네 온천이 가까운 지점에 있다는데 에메랄드빛으로 보이다가 우유빛을 띠었다가 수시로 색이 변한다고.. 연못의 색깔이 파란 이유는 물 속에 콜로이드성 수산화 알루미늄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정말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신비롭기만 하고 몽환적인 풍경의 한 자락에 서서 쳐다보느라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다.. 탐방일자 : 2023/11/07

오타루시(小樽市)는 홋카이도 서부에 위치하며 예전부터 항만도시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고 일본내 전국 유수의 관광 도시로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대표적 관광지는 오타루 운하, 오타루 오르골당 등이 있었다. 예전에 물자의 운반으로 사용된 바다로부터 연결된 수로와 옛 창고가 놓여 있는 운하의 모습은 아래 사진의 다리 위에서나 운하 옆에 설치된 산책로를 걸어가며 즐길 수 있었다. 삿포로시의 근교 여행지이자 홋카이도의 주요 여행지 중 하나로 오타루시 전체를 둘러보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것 같았고 우리 일행은 2시간정도로 둘러보고 왔다. 탐방일자 : 2023/11/08

노보리베츠 온천은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온천 관광명소로 부글부글 거품을 내며 끓는 모습이 고 해 노보리베츠 지옥 골짜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삿포로에서 111km 떨어진 지역으로 홋카이도의 남서부 쪽에 위치해 있는 노보리베츠 온천은 무려 아홉 가지의 온천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온천백화점이란 별명으로도 불리우고 있다고.. 다양한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건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고 하니 기회되면 한번 방문하셔서 온천체험하시거나 시간없으면 1~2시간정도 가벼운 트레킹을 겸해서 흐르는 천연온천수에 족욕체험만이라도 꼭 하시길.. 탐방일자 : 20233/11/07

홋카이도 신궁 (北海道神宮)은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에 있는 홋카이도 개척을 위해 건설한 신사.. 당시 이 지역의 개척을 놓고 러시아제국과 다투고 있었던 일본은 러시아로부터 홋카이도와 가라후토를 점령 및 수호하기 위해 건설하였다고.. 탐방일자 : 2023/11/06

일본 홋카이도 가미카와군 비에이정 시로가네 온천에 있는 폭포이고 해발 600 미터에 낙차는 30 미터라고~ 계곡 절벽 바위 틈새에서 가늘게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하얀 수염을 닮았다 해 "흰 수염 폭포(시라히게노 타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폭포 바로 위로 시로가네 온천 건물이 보인다.. 폭포 전체 폭은 약 40m, 비에이강 위에 있는 다리 위에서 폭포를 내려다볼 수 있었다. 탐방일자 : 2023/11/06

오키나와의 미국이라고 불리는 '아메리칸 빌리지'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삼았다고 하며 일본 속에서 미국 문화를 온몸으로 느껴 볼 수 있다.. 탐방일자 : 2023/01/17

츄라우미 수족관.. 오띠나와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바다 속 생태계를 만날 수 있는데 오키나와 모토부 반도의 가이요하쿠 공원 내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은 1대 1 비율의 아크릴 수조 기술로 마치 바다 속을 잠수하여 체험하는듯 하다.. 거대 아크릴 패널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급 수조는 총길이 8.4m의 고래상어를 비롯해 대형 가오리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바다속인것처럼 볼 수 있다.. 탐방일자 : 2023/01/17

만좌모 (万座毛,Manzamo).. 코끼리 코 모양의 절벽이자 오끼나와 팔경중 하나라는 만좌모는 1726년 류큐왕 '쇼우케이'가 만명이 앉을 수 있는 들판이라 말한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아름답게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 높은 파도가 더해질 때의 웅장함 등은 정말 가경이 아닐 수 없다.. 탐방일자 : 2023/01/17

오끼나와의 슈리성.. 류큐왕조의 정궁이 있었던 곳으로 일본에 편입되기 전까지 류큐왕국의 특유의 개성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현재의 슈리성은 1945년 태평양 전쟁으로 소실해 버린 것을 복원한 것으로 전쟁이 발발한지 40년여 후인 1989년 슈리성 복원 공사가 시작되었다고.. 일본 전국의 많은 공예가와 장인들을 중심으로 500년간의 류큐왕국의 혼을 고스란히 담아 이어가기 위해 오키나와에 모여들어 공사에 참여했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