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국가/에스토니아 9

세계문화유산, 탈린 구시가지..(29)

세계문화유산, 탈린 구시가지..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구 시가지는 중세 유럽의 건축물들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으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구시가지는 11세기경부터 덴마크인들이 건설하였는데 탈린이라는 이름 자체가 덴마크사람들의 거리라는 뜻이라고 가이드는 설명한다.. 맥도날드 간판이 크게 붙어있는 비루(viru) 문이 있었는데 그 앞으로는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시가지로 들어가는 6개의 대문 중 하나였던 쌍둥이 탑이 보이는데 그 문을 통과해서 조금 가시면 Vene 거리와 만나는 장소가 나오고 ' 15c ~ 17c까지 지어진 많은 건물들을 볼 수 있다.. 거기서 조금만 안으로 더 들어가면 뾰죽한 고딕양식의 건물이 인상적인 시청광장이 나오는데 이 구시청사는 북유럽에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에스토니아 탈린 톰페아 성 주위..(18)

톰페아 성(Toompea loss).. 에스토니아 탈린 톰페아 언덕에 있는 성을 말하는데 20c 말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부터는 에스토니아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며 또한 탈린 역사지구의 고지대 중앙에 자리한 톰페아 성은 덴마크인들에 의해 13c-14c경 석회암 절벽위에 축성되었다고 한다.. 성곽은 두께 3m, 높이 15m로 도시를 감싸고 있으며 4km나 뻗어있고 원뿔 모양의 지붕을 가진 탑이 46개나 있었다고도 한다.. 에스토니아 의회 건물.. 성벽과 성위에서 본 구시가 풍경.. 탐방일자 : 2016/06/24

톰페아성위에서 본 탈린시가지..(10)

톰페아성 위에서 내려다 본 탈린 (Tallin) 풍경.. 톰페아성의 성벽을 둘러보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탈린의 구시가지는 그야말로 한폭의 수채화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짙은 회색의 성벽과 탑들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숲과 함께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풍경을 자랑하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덴마크인의 도시'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탈린은 외국인들이 건설하긴 했지만 아직 고유의 구시가지 건물들이 색다른 볼거리로 세계 각국의 탐방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관광산업의 중심에 서있다.. 탐방일자 : 2016/06/24

St Mary's Cathedral Toomkirik 돔교회..(2)

St Mary's Cathedral Toomkirik 돔교회..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가장 오래된 돔교회로 1219년 덴마크인들이 진출한 이후 지은 카톨릭교회로 처음 목조로 건축한 이후 14c 후반에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되었다고 하는데 아쉽게 일정이 허락치 않아 내부는 관람하지 못했다.. (입장료 : 내부관람-2유로 교회종탑 조망관람-5유로) 1240년 동정녀 마리아에게 봉헌하였다 해서 St Mary's Cathedral Toomkirik 이란 교회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16c 종교개혁으로 루터파교회로 바뀌었으며 에스토니아 대통령이 취임식을 하는 중요한 교회라고 한다.. 탐방일자 : 201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