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30대 문무왕의 바닷속 왕릉(海中王陵)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1년 7월 28일 문무대왕릉에서 ‘경주 문무대왕릉’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멀리서 볼 때 큰 바위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평범함 바위섬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가서 살펴보면 동서남북(東西南北) 네 방향으로 물길이 있고, 이를 기준으로 바위가 네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바위의 중앙부에 거대한 바윗돌이 놓여 있다.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구의 "대왕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대왕암 주변으로 4개의 산책로가 만들어진 대왕암공원이 조성되고 식당과 편의시설도 들어서 온 가족이 산책하기 좋은 공간이 되었다. 탐방일자 :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