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미적공간, 여행편린 27

유럽풍 테마여행지! 담양 메타프로방스..(47)

담양 메타프로방스(metaprovence).. 담양 metaprovence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청정한 땅을 간직한 전라남도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위치한 유럽 테마여행지.. 아이들과 가족들끼리 오기에도 너무 좋고 주말에는 작은 음악회도 열리니 가족끼리, 연인들끼리 와도 너무 좋은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탐방일자 : 2018/10/25

고 노무현 대통령의 진영 봉하마을..(23)

고 노무현 대통령의 진영 봉하마을.. 진영읍내에서 동부쪽으로 4.5km 떨어진 봉화산(해발 140m)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영단감과 벼농사를 주로 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 봉화산(烽火山)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하(烽下)마을"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봉화산에는 봉화사란 절과 옛날에 도둑이 많이 나왔다고 붙여진 도둑돌(봉화산 동쪽)과 여우가 엎드려서 꼬리를 돌아본다하여 복고고미형의 야시골(봉화산 서쪽)이란 두개의 유명한 골짜기가 있다.. 자료 : 진영 봉하마을과 노무현생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추모의 집 광장.. 생태문화공원과 고 노무현대통령 묘역 입구.. 여민정(안내소).. 봉화산 부엉이바위와 고 노무현대통령 묘역.. 생태문화공원(사람사는 들녁)의 노무현대통령.. 서..

조각가 부부가 건립한 뚜라조각공원..(16)

뚜라조각공원.. 이탈리아어로 ‘조각’을 뜻하는 ‘스쿨뚜라[sculpture의 이태리식 표현]’에서 따온 명창의 뚜라조각공원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나온 젊은 조각가 부부 김용태, 이소훈이 건립한 공원.. 농경 사회, 유교 사회, 한국 사회의 특성인 남성 우월주의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던 김용태는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길을 찾아 나서던 중 고향인 고창읍 죽림리 당촌마을의 지역 주민과 함께 미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하여 2000년에 고향인 고창으로 돌아와서, 뚜라조각공원을 건립하게 되었다는데 총면적은 4,000㎡이다.. 잔디밭에 있는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김용태, 이소훈 부부의 조각 작품을 전시한 조각 갤러리, 그리고 미술 교육을 위한 작업장과 가마가 설치되어 있다.. 자료 : 뚜라조각공원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고인돌 선사 체험..(7)

고인돌 선사 체험장..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 고인돌을 만들었던 선사인의 다양한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사체험장이 운영.. 체험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선사시대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고 주어진 환경에 당당히 맞서 헤쳐 나가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어른들은 물론 특히 초·중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리고 한다.. 여기에서 고인돌 축조 재현, 선사인의 의식주 체험, 움집 체험, 선사인의 도구 사용 체험(수렵, 어로, 채집) 고인돌 이동체험 행사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는데 체험비는 1인당 3.000원이라고.. 체험신청 : 동북아지석묘연구소 홈페이지로 신청(www.dolmen.or.kr) 장방형의 움집체험장.. 원형의 움집체험장.. 고인돌 축조 ..

큰엉해안경승지의 한반도지도 모양..(1)

한반도모양의 지도가 있는 길.. 제주 올레길은 누구나 많이 찾는 걷고 싶은 길일 것이다.. 제주여행 15일째 되던 날! 올레길 5코스의 탐방로를 걷다 정말 우연히 발견한 한반도지도 모양이 나타난 길에서 너무 놀라고 탄복했다.. 남원포구 - 큰엉 - 위미항 - 쇠소깍까지 걷는 5코스, 14.4km 중 한반도지도 모양이 있는 곳은 남원큰엉해안경승지에 해당되는 곳이라 바닷길을 따라 걷다보면 중간 중간에 풍광 좋은 곳들이 많은 코스이기도 하다.. 탐방일자 : 2016/10/11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의 야외전시장..(15)

민속자연사박물관 야외전시장.. 제주도는 돌이 많은 고장으로서 옛부터 돌을 가공한 생활용구와 석구들이 많았는데 나무나 흙에 비해 영구적이며, 재료를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곡식을 도정했던 연자마를 비롯하여 돌방에, 맷돌, 정주석 그 밖에 동자석, 망주석, 비석 등을 전시하고 있는데 돌은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감이 있고 나무와는 달리 마모되거나 부식되지 않는 강인성을 지니고 있어 여러형태의 특색있는 용구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곳에는 곡식을 가공했던 연자매를 중심으로 수용통, 고래, 방애, 절구가 있고, 화로, 도구리등의 생활용구와 동자석, 석등, 망주석 같은 신앙생활용구를 비롯한 1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자료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몰방에(연자매)..

네덜란드-한국 우호증진 증표! 하멜기념비..(6)

하멜기념비.. 우리나라를 서방 세계에 최초로 알린 유럽인들은 1653년 8월 16일 제주 부근 해역에서 태풍으로 난파 당하여 제주로 표류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선원들이었는데 핸드릭 하멜을 포함한 64명의 선원을 태운 상선 스패로우 호크는 대만에서 일본 나카사키를 향해 항해 도중, 대만 해협에서 치명적인 태풍을 만나 그 당시 대정현이었던 모슬포 부근에 상륙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하멜기념비는 핸드릭 하멜의 공덕과 네덜란드와 한국간의 우호증진의 증표로 1980년 4월 1일 한국국제문화협회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 의해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굴사 바로 앞 해변가 언덕에 세워진 것이다..자료 : 제주놀멍쉬멍/사적지 기념비에서 내려다 본 하멜 상선 스페르베르호 전경.. 탐방일자 : 2016/10/18

산방산 용머리해안의 용암수형..(3)

용암수형 [ 熔岩樹型 , lava tree mould ] .. 용암속에 보존되어 있는 나무줄기 혹은 가지모양의 용암을 말한다. 유동성이 큰 용암류에서 잘 나타난다. 용암이 수목과 접하게 되면 그 접한 면이 급속히 고결‧냉각되고 수목의 외형이 그대로 복제되어 만들어진다. 수목의 본체는 그 후 타서 없어지거나 탄화(炭化)된다. 유동성이 큰 용암류가 입목(立木) 사이를 흘러 용암수형을 만든 다음, 용암 수위가 낮아지면 용암류 표면보다 돌출된 직립용암수형(直立熔岩樹型)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자료 : 용암수형 [熔岩樹型, lava tree mould] (자연지리학사전, 2006. 5. 25., 한울아카데미) 탐방일자 : 201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