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미적공간, 여행편린 49

남해군 용소리에 있는 미국마을....(28)

남해 미국마을.. 경남 남해군 용소리에 있고 남해 독일마을에서 자동차로 20여 분 떨어진 위치..독일마을과 마찬가지로 퇴직한 재미교포들을 모셔다 고국에 들어와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 지언으로 형성되었다고 한다.. 주택은 그리 많지 않아 22개 동 정도로 마을 주변이 한산하였으며 활성화가 덜 되었는지 현재는 주로 펜션이나 민박집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았다.. 탐방일자 : 2016/11/22

1인 법당과 오백나한의 목굴암..(6)

목굴암.. 제천의 박달재를 오르다보면 대로변에 목굴암이라는 암자가 있는데 이곳 주지인 성각스님 이란 분이 주로 느티나무를 재료로 하여 불상이나 불교관련 조각을 하여 전시하고 있었다.. 정말 특이한것은 한사람만 들어가 기도드릴 수 있는 1인법당, 목굴암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진기한 조각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 오백나한상(인쪽사진).. 열반한 부처님의 생전 설법내용을 정리하기 위해 모신 오백명의 제자를 의미하여 제작.. 1인 법당인 목굴암.. 3년 2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하였으며 안에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탐방일자 : 2016/11/08

제천 박달재의 박달금봉당..(8)

박달금봉당.. 충북 제천의 박달재 목각공원 옆 산비탈에 위치하고 잇는데 설에 의하면 그 옛날 박달이와 금봉이는 현세에서 사랑으로 맺어지진 못했지만 그들의 애닮은 사랑이 하늘에 닿아 박달이는 신선이 되었고 금봉이는 박달이의 수호신이 되어 이곳에 내려와 사랑이 영원하길 빌었다고 한다.. 아울러 여기 와서 비는 모든 이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기원장소라고 전해 온다니 우리 모두 소원을 빌어보자??.. 탐방일자 : 2016/11/07

서귀포 관광 미항의 랜드 마크! 새연교..(13)

새연교.. 서귀포 관광 미항의 랜드 마크로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최장 보도교로서 차량은 출입할 수 없다..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라는 의미에서 유래했으며 서귀포항 앞에 위치한 새섬을 찾는 관광객들과 서귀포가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 보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는데 서귀포항을 세계적 수준의 관광 미항으로 개발하는 국제 자유 도시 핵심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건설한 새섬 연결 보도교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외줄 케이블 형식을 도입한 사장교로 서귀포시의 전통적인 고깃배인 '테우'를 형상화하여 설계, 2008년 3월~2009년 9월까지 공사하였는데, 규모는 폭 4~7m, 높이 45m, 길이 169m라고.. 자료 : 새연교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탐방일자 : 2016/10/21

제주 의녀반수 김만덕 객주..(22)

김만덕 객주.. 김만덕(1739년~1812년)은 조선 시대의 상인으로, 제주도의 큰 가뭄이 들자 전 재산을 팔아 쌀을 사 와 백성을 구제하여 제주에서는 의녀로 불린다.. 상인 김응열의 딸로 원래는 양인이었지만 어려서 부모를 잃고 기생으로 키워졌고 큰 다음에 관아에 하소연하여 양인 신분을 되찾은 김만덕은 객주를 차려 제주도의 특산물인 귤,미역,말총 등을 육지의 물품과 맞바꾸어 팔며 큰 돈을 벌었고 부자가 된 뒤 에도 자신이 편안히 사는 것은 하늘의 은혜라며 늘 검소하게 살았다고.. 전해지길 1790녀부터 1794년까지 제주도에 큰 가뭄이 닥쳐 많은 백성이 굶어 죽었고 조정에서는 제주도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곡식을 실어 보냈는데 그 곡식들은 제주도로 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가라앉고 말았으며 이에 김만덕은 전..

배바우 형상의 조형물..(2)

배바우 형상의 조형물.. 안남면사무소 앞 잔디광장엔 마을 전설에 등장하는 배바우 형상의 조형물이 우뚝 솟아 있는데 이 조형물은 계단을 통해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다.. ‘배를 닮은 바위’에서 이름 붙여진 건데 이 바위는 현재의 도덕리 서당골마을 입구에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에 바위가 깨지면서 그 형태는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옥천문화원에 의하면 지금의 안남면 연주리(蓮舟里)는 연지동의 연(蓮)과 주암리의 주(舟)에서 따온 이름인데 이 주암(舟巖)은 예부터 이어져 내려온 ‘배바위’란 지명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16/10/02

경남 고성의 해양드라마세트장..(45)

고성 해양드라마세트장.. 고성에 갔다가 우연히 탐방하게된 해양드라마세트장! 구석구석 보며 드라마의 한 장면을 되새겨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입장료 주차장은 무료이다.. 해양 드라마 세트장은 부지 9,947㎡에 약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0년 4월에 6개 구역 총 25채의 건축물로 구성된 세트장을 조성하였다고.. 2010년 5월 25일부터 2010년 9월 10까지 드라마 「김수로」 촬영장으로 처음 사용되었으며 촬영한 드라마로는 「김수로」, 「야차」, 「근초고왕」, 「공주의 남자」, 「무신」, 「무사 백동수」, 「짝패」, 「계백」과 관련된 포스터와 드라마 속의 각종 가게들인 포목점, 건어물점, 주점, 식당 등이 있다.. 테마별로 야철장, 철광석 채집장, 비밀 연구동, 선착장, 김해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