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근대유산, 안보유적

왜구의 침입에 대비한 산방연대..(9)

승암 2016. 11. 27. 18:03

 

 

 

 

산방 연대 [ ]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 앞 도로변에 인접한 해안의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은 '연디동산'이라고도 불리며 세종 19년(1437)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1950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없어져

연대의 주춧돌로 보이는 돌들만이 남아 보수 증축하였다고..

이 연대에는 대정현 소속의 별장 6명, 봉군 12명이 배치되어 한 달에 5일씩

6교대로 24시간동안 해안선을 지켰다고 하며

동쪽으로 당포 연대, 서쪽으로 무수 연대와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전한다..   자료 : 문화재청

 

 

 

 

 

 

 

 

 

 

 

 

 

 

 

 

 

 

 

 

 

탐방일자 : 201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