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의 순간순간! 그 추억을 담아~

커티스 메모리얼 홀.. 1925년 건립된 이 건물은 수피아여학교를 설립한 전라도 지역 선교의 개척가인 유진벨(Rev. Eugene Bell, 1868~1925, 한국어 이름: 배유지) 목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예배당으로 이용되었다.. 전체적으로 중앙을 기점으로 대칭을 이루고 곳곳에 원형 창과 첨두아치 형상의 창문을 조화롭게 배치하였고 규모는 작지만 장식적인 요소가 많고 건축 기법이 우수한 건축물이다.. 자료 : 문화재청 탐방일자 : 2016/11/17

광주양림교회.. 미국 남장로회의 한국선교 정책에 따라 1904년, 선교사 유진 벨(Eugene Bell)에 의해 1904년 12월 25일 창립한 기독교회.. 또 미국 남장로회 선교부는 광주 선교를 위해 1904년 12월 선교사 벨(E. Bell)과 오웬(C. C. Owen)을 광주에 파견한바 있다. 광주양림교회는 인근 숭일학교·수피아여학교·제중원(현 광주기독병원) 등과 함께 대한제국기인 1900년대 광주의 근대화에 기여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각종 사회운동·계몽운동에서도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16/11/17

수피아홀.. 1911년 건립되고 광주 지역 개신교 선교의 근거지이자 여성 교육의 요람으로 꼽히는 수피아여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앙의 현관 포치 위쪽에 박공을 두어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1층과 2층 사이에 돌림띠로 장식하고 수직의 긴 창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였으며 당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붉은 벽돌이 아니라 회색 벽돌로 지은 것이 특징이다.. 자료 : 문화재청 탐방일자 : 2016/11/17

선교사 묘지.. 광주시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뒷동산 선교사 묘지는 광주에 최초로 기독교를 전파하고 개화의 새 물결과 일제 치하에서 구국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던 23인의 선교사가 묻혀 있는 곳이다.. 이곳 양림동은 전라남도 최초의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하던 배유지 목사와 클레멘트 오웬의 주된 선교지였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16/11/18

허철선 선교사 사택.. 1980년 당시 먾은 선교사들은 불의에 항거하는 광주의 민주 의거와 증언에 깊이 참여하였었는데 광주 남구 양림동 선교길 68에 위치한 이 사택은 허철선 선교사가 거주하던 곳으로 그는 1980년 5월 신군부의 폭력에 관한 참상을 국내외에 주저없이 증언을 하였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16/11/18

광주 3·1 만세운동길과 발상지.. 1919년 2월 중순경 김마리아 선생이 동경으로부터 2.8독립선언서를 가지고 와서 양림리의 언니에게 전해주었고, 남궁혁 장로의 집에서 광주의 애국 청년들과 기독교인들이 모여 광주 3.1만세운동 거사 준비 등 모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교사 박애순은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필요성을 가르쳤고 독립선언서 약 50매를 학생들에게 나눠주었고 수피아여고 교사와 학생들은 만세운동을 선도하며 이곳 작은 언덕길(아리랑을 부르며 행진햇다 하여 아리랑고개길로 불리웠는데 신도로명주소정책에 의해 3·1 만세운동길로 명명되었다고 함) 과 부동교 밑 작은 장터를 거쳐 당시 경찰서 앞까지 행진하였다고 한다.. . 탐방일자 : 2016/11/18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수피아여고 후문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이 기념비 앞은 매년 3월 1일에 그 당시의 광주 3·1 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시작점이기도 한데 금년 3월엔 97회 기념식과 재현행사를 했었다.. 이 기념비는 1995년 5월 10일에 건립되었다는데 앞면에는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 이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은 1919년 3월 10일 광주 3·1 만세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옥고를 치른 수피아 학생들의 이름을 새겨져 많은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했다고.. 재현행사사진 : http://saygj.com/6692 에서 복사 탐방일자 : 2016/11/11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 다양한 도심의 근대역사문화 시설과 역사를 시청각 자료로 알려주기 위해 영상관(영상실, 전시관), 한옥 전시실 및 편의시설 등을 마련해 대구 중구 도심골목투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다.. 계산예가는 대구 도심관광의 핵심장소인 이상화․서상돈고택이 있는 장소여서 많은 탐방객이 다녀가는 곳이기도 하며 영화 '파랑새의 집'의 촬영장소이가도 하다.. 탐방일자 : 2016/11/10

대구 계산동 성당.. 1902년 붉은 벽돌과 검은 벽돌로 건축한 고딕 양식의 성당을 1918년 12월 24일 증축 낙성한 것.. 증축될 때 건축 당시보다 종탑의 높이가 두 배로 높아졌고, 남북으로 익랑을 달았으며, 시공자는 중국인 강의관이라 한다.. 이 성당의 평면은 트란셉트를 가진 라틴십자형으로, 서측 정면에 세운 두 개의 종탑부에는 팔각의 높은 첨탑을 두었으며 특히 정면과 양 트란셉트의 박공 부분에는 아름다운 장미창이 있다.. 내부 세대 뒤로는 오각형의 평면을 이룬 반원 아치 아케이드가 있고 이는 오각형의 애프스와 연결되어 있고 또 제대 뒤 위쪽 중앙에는 ‘루르드 성모동굴’을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자료 : 대구 계산동 성당 (답사여행의 길잡이 8 - 팔공산 자락, 초판 1997., 11쇄 20..

제주해녀항일기념탑.. 기념탑은 총궐기 당시 해녀들의 집결지였던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의 일명 ‘연두막동산’으로 불리는 곳에 세워져 있다.. 제주의 전통 배인 덕판배 좌대 위에 높이 12m의 탑신을 세우고, 제주 삼무정신을 상징하는 3개의 돛을 형상화하였으며 빗창과 태극기를 들고 있는 해녀들의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었다.. 기념탑 옆으로는 해녀항일운동으로 옥살이를 한 강관순이 지은 ‘해녀노래’라는 시비(맨 아래 사진)가 있다.. 자료 :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 [濟州海女抗日運動紀念塔] (두산백과) 탐방일자 : 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