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의 순간순간! 그 추억을 담아~

통일전망대를 탐방하고 돌아오는 길에 DMZ박물관이 있어 입장료 2,000원 씩을 내고 전시물들을 살펴보았다.... 지구상에 남아있는 유일한 분단국인 우리나라의 6.25전쟁 전,후 모습과 휴전협정으로 인한 휴전선의 역사적인 의미, 이로인해 나타난 동족간의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50녀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제작하고 재구성하여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었다... DMZ박눌관의 건물전경이다. DMZ박눌관의 실내 전시광 입구이다. DMZ박눌관 전시관의 소원을 적어 매달아 트리장식같이 화려하였다... 메모지가 비치되어 있어 원하는 관람객들이 소원이나 바램 등을 적어 매단 메모지들, 마치 나무장식 같이 2층 전시관을 어지럽게 가득 채우고 ..

통일전망대 건물 2층에서 본 북똑 풍경 : 탐방하는 날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금강산의 끝자락이 망원경 없이 육안으로 식별되고 있다. 통일전망대 출입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통일안보공원에 출입신고서를 작성한 후 8분간 영화상영 형태로 구성되는 안보교육을 한 뒤에 민통선 검문소를 통과하여 신고서를 제출한 후, 통일전망대 관람을 마친 뒤 검문소에서 민통선 차량 출입증을 반납하고 돌아가게 되어 있다...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도착하면 바로 금강산 휴게소란 상점이 나타난다. 통일전망대로 오르는 중앙의 길과 왼편 계단이 보인다. 한여름이라 오르는데 땀좀 많이 흘려야 한다. 정말이지 쓰러질 정도로 덥다. 전망대 건물의 남쪽으로 보이는 언덕위에 식재된 통일이라는 글자가 우리 마음을 더욱 더 숙연하게 해 주고....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