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국가/필리핀

민다나오 Pueble de Oro Golf Club..(46)

승암 2014. 1. 19. 12:34

 

 

 

 

골프클럽하우스 앞...

 

현지 후배의 연결로 7박 9일의 골프여행을 친우들 7명이 계획하여 와서

마닐라로 가는 여객기 결항으로2박을 추가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으나

매일 재미있게 게임하고 친우들과 교감하는 계기를 가졌다.

 

체류기간동안 건기인데도 마치 우기처럼 계속 비가 오락가락하여

라운딩후 골프장비 말리는게 일상이 되기도 했다. 

 

 

 

 

 

프에블로 골프클럽하우스 전경..

 

 

 

 

 

투어를 마치고 떠나는 날엔 어이없게도 Laguindingan 공항에 구름이 낮게 깔려있어

여객기가 착륙을 못해 마닐라로 타고갈수 없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론 따뜻한 기후의 카가얀에서

일상탈출의 계기로 원없이 운동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오른편에 캐디하우스가 보이고..

매일 여기까지 백을 매고와서 클럽체크를 하고 캐디를 배정받고 코스에 들어서게 된다...

 

 

 

 

골프클럽하우스의 뒷편..

퍼팅연습장이 자리하고 바로 인코스~아웃코스에 연결..

 

 

 

 

 

전동카는 4인용이 3만원정도..

전동카 사용여부에 상관없이 캐디는 라운드 인원수대로 별도..1인당 350페소..

 

 

 

 

 

 

녹색의 잔디, 티박스앞에서 골프친우들과 함께..모두가 선수처럼 포~즈~~

 

 

 

 

 

 

 

 

 

 

 

 

 

 

 

 

홀에서 홀로 이동하는 내내 아름다운 열대 수목들이 시선을 잡아당기고...

 

 

 

 

몇번 홀인지 주위에 시들긴 했지만 아름다운 꽃..선인장 종류인듯...

 

 

 

 

세컨샷이 장애물 계곡을 건너야 하는 곳에 로컬룰이 서있다..

 

 

 

 

비온 뒤끝인데도 대다수 홀의 그린은 관리가 잘되어서인지 매우 빠른편이고 정확하게 라이를 봐야 실수가 적어..

 

 

 

 

크기가 엄청난 벙커 뒤로 이름모르는 열대화초가 자태를 뽐내며 서있어...

 

 

 

 

 

 

 

파 3홀에서 티샷한 볼이 계곡숲으로 들어가 볼을 찾아 나오고...

 

 

 

 

 

 

 

넓은 그린에서 라이를 보고 있다... 

 

 

 

 

파 4홀에서 티샷하고 있는 엉성한 폼..왼팔을 더욱 펴야지....

 

 

 

 

 

 

 

퍼팅그린을 읽고 있는 친우들..

멋지게 땡그렁 하세요!..참 여긴 홀에 공이 떨어져도 소리가 안나?

 

 

 

 

 

 

 

 

 

 

넓은 페어웨이를 두고 꼭 이런곳으로 볼이 떨어지네~

벙커연습 더하라는 거겠지?~

 

 

 

 

 

홀 주변의 아름다운 주택들..매일 골프채 휘둘르면서 1개월만 저런 집에 머물면 좋겠다는 생각!

 

 

 

 

캐디에게 물으니 '화이어 트리'라고 하는데 골프장내 여기저기에 많이 서있었다..꽃이 지고 있으나 아름다워 한 컷~

지금은 몇송이 안남았지만 여름에 꽃이 만개했을 땐 불꽃처럼 화려하다고 해서 '화이어트리'라고 한다나?

 

 

 

 

비가 안올때도 잠깐이나마 볕이 뜨거워 우산을 펼쳐들게된다..

 

 

 

 

아웃코스의 마지막 홀..

클럽하우스가 보이고 왼편엔 매점도..

 

 

 

 

비교적 짧은 거리인데도 헤져드가 부담되어서인지 쉽지 않았던 파 3홀..

 

 

 

 

상당히 짧은 파 4홀..

거리조절이 정확해야 그린오버하지 않는다..

 

 

 

 

맞은편에서 계곡을 건너오는 파 3홀..

골짜기 부담으로 골퍼들이 볼을 많이 빠뜨리고...

 

 

 

 

명심해도 왼팔이 안펴지네~~

 

 

 

 

 

 

 

왼쪽으로 도는 헤져드를 끼고 가기 때문에 드로우구질의 골퍼에게 유리한 파 5홀..

 

 

 

 

 

 

 

정말 많기도 했던 벙커~벙커가 크기도 하네~

 

 

 

 

 

 

 

골프장내에는 크고 적은 벙커들이 무수히 많아 골퍼들을 상당히 곤혹스럽게 하고...

 

 

 

 

일행이 있는 내내 건기라는데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

벙커내에 물이 고인자리가 보이고...아예 헤져드처럼 물이 안빠진 곳도 있어..

 

라운딩일자 : 201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