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축제장, 공원들

왕인박사가 일본으로 떠났던 포구! 상대포역사공원..(16)

승암 2019. 8. 5. 16:44

 

 

 

상대포역사공원(上臺浦 歷史公園)..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옛 포구(浦口)에 조성된 공원으로 백제시대에 논어와 천자문

그리고 백제문화를 일본에 전한 왕인박사와 통일신라시대에 당나라로 유학간 최치원이 이곳에서 배를 타고

고국을 떠날 때 이용했다는 상대포를 본래모습으로 복원한 것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중국·일본을 오가는 배가 드나들었던 이름난 국제무역항이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서호강 간척사업과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초반에 진행된 영산강 하구둑 공사로 인해

작은 호수로 변했기에 지금은 더 이상 포구(浦口)는 아니다..

 

자료 : 상대포역사공원/전남 영암군

 

 

 

 

 

 

 

 

 

 

 

 

 

 

 

 

 

 

 

 

 

 

 

 

 

 

 

 

 

 

 

 

탐방일자 ; 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