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국가/헝가리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10)

승암 2013. 5. 6. 00:24

 

 

 부다페스트의 어부의 요새 입구...

넓은 계단을 올라 양쪽으로 갈라져 입장하면서 부터 부다페스트 시내풍경이

내려다 보이는 지리적으로 마치 요새와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어부의 요새의 어원..

19세기경 어부들이 여기에서  적의 침입을 막았기 때문에

어부의 요새란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한다..

 

 

 

이스트반왕 동상...

중앙 광장 (사진 왼쪽)에 서 있는 기마상은  마자르의 왕자인 이스트반이 

로마 교황이 보낸 왕관으로  최초국왕인이스테판 1세로 등극 하는데 

이로써 헝가리 국가가 공식적으로 탄생한다..

 

이분은 나중에 성인 반열에 시성된 분이다...

 

 

 

 

 

 

고깔 모양의 일곱개의 타워...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뽀쪽한 고깔 모양의 일곱개의 타워로  

만들어져 있으며  각 타워들은  수천년 전에 나라를 세운 7부족의

 마자르족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단다.. 

 

하얀색의 화려한 성벽과 계단은 우리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고 잇으며

그림처럼 아름다운 부다페스트 시내 조망까지 선사해 준다...

 

 

 

 19세기경 이곳은 어시장...

믿어지지 않지만 어시장으로 이름을 날렸다는 곳인데

아마도 이곳에 어부들이 많았던 탓이고

그 어부들이 전쟁이 나자 이성을 사수하기 위해 싸움에 참여을 했고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어부의 요새인것 같다...

 

 

 

 성벽위에서 내려다 본 다뉴브강 건너 동쪽지역...

 

 

 

 

 

 

요새안 부다왕궁 앞에 서있는 동상...

 

 

 

 

탐방일자 :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