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레퀘르 성당...
1876년부터 40년에 걸쳐 지어진 이 사원은 비잔틴 양식으로
몽마르트 언덕에 상징처럼 위치해 있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패한 프랑스가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성금을 모아
지어졌다고 하며 사원 앞에 서면 파리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몽마르뜨와 함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에서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몽마르트르 언덕...
주거지역이기도 하면서 역사, 문화적 중심지이기도 하여 오래된 파리의 전형적인
골목길을 거닐고 싶어 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600만에 이른다고 한다...
창작과 예술의 장소로 활용되기 때문에 이 곳에서 관광객들은
항상 계단 한 켠에서 그림을 그리는 무명화가들을 볼 수 있고
영화 촬영 현장을 목격할 수도 있다..
탐방일자 : 1993/07/06
'서유럽국가 >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베르사이유궁전..(6) (0) | 2013.12.22 |
|---|---|
| 세느강과 유람선..(5) (0) | 2013.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