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관광을 마치고 17마일 해안도로를 따라 3시간여를 달리면 샌타바버라 카운티에 속한
작은 덴마크 마을 솔뱅(solvang)이 있는데
미국속의 덴마크라는 별칭으로 덴마크보다 더 덴마크답다는
평을 받기도 하는 마을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1911년에 미국 중서부 지역에 거주하던 덴마크 이민자들이 차별을 받아 집단으로
이주해 모여산게 시초이고 꽃농사를 주로 했는데
농사가 매우 잘되다보니 더 많은 덴마크인들이 모여 살게되었고
이것이 솔뱅이라는 마을의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솔뱅은 태양볕이 드는 전원이라는 뜻인데 연중 거의 대부분이
햇빛이 잘 드는 곳이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대부분이 덴마크 전통가옥 형태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곳이 미국땅인가? 할 정도로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였다...
탐방일자 :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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