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국가/노르웨이

노르웨이 뵈이야의 푸른빙하..(5)

승암 2016. 7. 4. 01:28

뵈이야의 푸른빙하..


요스테달 국립공원에 내에 자리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빙원이기도 한 만년설의 빙하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

노르웨이에 있는 빙하는 곡빙하로 평균 두께가 560m이며, 1일 최대 2m씩 움직인다 한다.. 

거대한 얼음덩이가 산꼭대기에서부터 골짜기까지 누워있는 빙하를 직접 만져 볼 수도 있고 빙하 속에 들어가 촬영도 가능하다..


온통 파랗게 보이는데 빙하 속에 푸른빛이 도는 것은 빙하가 햇빛 중 파란색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겉으로는 얼음

덩어리가 산위에 걸쳐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얼음 밑에는 쉴 새 없이 녹아 흘러 강물을 만든다 한다..


탐방할 당시에는 얼음은 살짝 녹아내리며 빙하가 푸른 빛은 띠고 있었는데 그래서 푸른빙하라고 하는가?  

뵈이야 빙하수를 마시면 젊어진다는 속설까지 있다고...















탐방일자 :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