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비드 고원지대..
고원지역을 버스로 한 시간 정도 달렸는데 잔설이라고 하기엔 많은 눈들이 쌓인 아름다운 경치가
계속 창밖으로 펼쳐지는데 장거리 이동에 지쳤는지 우리 일행들은
재빨리 지나치는 계곡들의 맑은 물과 드넓은 호수를 보고도 당연한 듯한 표정으로 멍하니 내다보고 있다..
아무런 감흥이 없다..
하당비드 고원지대를 내려와 보스에 도착하고 호텔에서 하룻 밤쯤 충전이 되어야 할것 같다...
탐방일자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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