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국가/스웨덴

도시전체가 박물관인 감라스탄 지구..(24)

승암 2016. 7. 30. 13:31

 

 

 

 

감라스탄 지구..

 

작은 섬이지만 고딕, 바로크, 로코코 등 다양한 양식으로 건축된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하고

스웨덴의 옛 모습과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라스탄은 하나의 거대한 옥외 박물관 같다..

 

감라스탄 구시가의 중심은 중세 분위기가 남아 있는 대광장이다. 노벨 박물관, 노벨 도서관,

증권 거래소 등 주요 명소들이 작은 광장을 둘러싸고 있으며 옛 건물을 개조한 분위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도 늘어서 있고 여름에는 수많은 관광객과 거리로 나온 예술가들로 넘쳐난다..

 

 

 

 

 

 

 

노벨박물관..노벨 재단(Nobel Foundation)에 의해 노벨상 시상 100주년인 2001년에 설립되었다..

다이너마이트 등을 개발한 스웨덴의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Alfred Nobel)의 삶을 기리고,

노벨상(Nobel Prize) 및 그 수상자들에 관한 정보를 전시하고 있다. 

 

 

 

 

 

 

 

 

 

 

 

 

 

 

 

 

 

 

 

 

 

 

 

 

 

 

 

 

 

 

 

스웨덴 왕궁.. 13세기에 처음 지어졌다고 하며 원래는 요새였으나 왕궁으로 발전했다고도..

1697년 대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후 1740~1754년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는 스웨덴 왕족의 공식 집무실이자 스톡홀름을 방문하는 국빈들의 연회 장소로 사용된다..

 

 

 

 

 

 

 

 

3층 높이의 왕궁 안에는 유명한 장인과 예술가들의 손길로 아름답게 장식된 방 1430개가 있는데

일부만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는데 그중 압권은 에릭 14세의 왕관을 비롯한 왕실 보물들이라고 한다..

 

 

 

 

 

 

 

탐방일자 : 201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