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해동용궁사..(11)

해동 용궁사..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의 창건으로 한국삼대관음성지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스님이 이 절의 주지가 되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하여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해동용궁사 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십이지석상...

절에서 세워 놓은 듯..

 

 

 

 

해동용궁사 입구의 츈원 이광수 시비..

 

 

 

 

해동용궁사 입구...

 

 

 

 

해동용궁사 입구의 석탑과 석굴...

 

 

 

 

절 입구에 서있던 법구경의 한구절...

 

 

 

 

해동용궁사 대웅전..

 

 

 

 

해동용궁사 전경..

돌탑밑 해변을 거슬러가면 절경의 사랑대가 있다는데 공사구간이 많아 길을 잘못든 관계로 못 봄..

시랑대는 용궁사 뒷편이고 동암마을 남쪽 해변에 있는 암대로 예로부터 기장 제일의 명승지로 알려진 곳이다..

 

 

 

 

동전을 물에 던져 넣으면서 소원을 기원하는 곳도...

연못이 멀어 물속을 향해 조준을 잘해야 성공.. 

 

 

 

 

 

절을 둘러보고 입구로 다시 나오다 오른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아래 사진의 부처상이 있는 전망대가 나오는데... 

 

 

 

 

아마도? 일출이 제일 먼저 뜨는 곳인가 보다..

관광객과 섞여서 여기저기 살펴보고..

 

 

 

 

 

탐방일자 :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