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마실길..
마실길은 전주 2개 코스, 김제 2개 코스, 완주 3개 코스가 뚫려 있다고 하는데 그중 김제의
모악산 마실길(2코스)은 금산사의 고즈넉한 풍광을 산위에서 발아래 두고 볼 수 있기에 좋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벗 삼아 문화유적을 탐방할 수 있는 한적하고 호젓한 길이 연속으로 이어진다...
2코스는 금산사 주차장을 들머리로 삼아 백운동마을, 귀신사, 싸리재, 금평저수지를 거쳐 금산사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
총 거리는 13.3㎞. 5시간쯤 걸리는데 오늘 우리는 2코스의 백미라는 도통사길 7.7km정도만 걷기로 정하고 출발한다..
닭지붕과 도통사삼거리를 거쳐 연리지와 금동계곡 입구, 금산사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코스다...
탐사일자 :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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