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전시관, 문학연예

익산 미륵사지박물관..(4)

승암 2013. 5. 13. 17:11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1980년부터 시작된 발굴조사 결과 미륵사지가 백제 최대의 사찰이었음을

각 유구를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 하며

1996년까지 19,300여점에 이르는 귀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이를 보존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착공,

1997년 5월에 개관한 전시관은 미륵사지의 경관을 고려하여 중심지역보다

낮은 위치에 세워 지형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고 모양은 미륵사지 석탑의 이미지를 살린 것으로

지붕 처마선의 날렵함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의 정면...

 

전시관은 12,400평의 대지에 연건평 594평 규모로 전시실,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수장고,

사무실 등을 갖추고 미륵사지 출토유물 및 자체소장 유물자료를

19,300여 점 보관하고 있으며 이중 400 여 점을 전시하고 있었다...

 

배경으로 있는 산은 익산의 진산인 미륵산이다..

 

 

 

 

 유물전시관 내에 전시된 옛 미륵사지의 복원 미니어쳐이다...

 

 

 

미륵사지 석탑...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에 소재한 한국에 남아있는 석탑중

가장 오래된 석탑으로 국보 제11호로 지정되었다..

 

 백제 무왕의 재위기간 중인 639년에 만들어진 이 석탑은 백제 석탑의 소위 시원

형식이라고 불리며, 여러 면에서 한국 석탑 전체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탐방일자 :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