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근교의 월아산..(10)

 

 

 

 

 

산행 들머리인 청곡사...

 

청곡사의 영지인 소류지와 청곡사,현수교,계속 직진하여 10여분 후

체육공원에 닿았는데 여기서 두방사를 거쳐 정상으로 향하는 오른쪽 길로

방향을 틀어 오르면 장군봉(482m)으로 향하게 된다..

 

 

 

 

 

주차장에서 청곡사 사적비 오른쪽으로 길을 잡으며 산행을 시작했다..

 

 

 

 

 

 

 

 

 

장군대봉 전망대.. 운무로 인해 아주 멀리까지는 조망이 안되었다..

 

 

 

 

 

 

장군봉(482m)에서 본 산아래...

 

남강이 허리를 감싸고 있는 월아산은 두 개의 봉우리로 이뤄져 있는데

청곡사에서 두방사.30분쯤 힘들게 더 오르면 주능선,
전망이 빼어났으나 오늘은 운무가 많아서인지? 별로..

 

 

 

 

 

 

 

 

 

월아산은 그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달 뜨는 모습이 아름답다 하여 정해진 이름이라 한다.

 

산에서 달을 뱉아내듯 달이 떠오르고 그 모습이 천하절경 이었으며

진주 12경 중의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질매제로 하산...

 

 

우리가 산행한 날은 하산길 응달진 곳만 눈이 안녹아 조금 있고 겨울산행으론 

대체로 좋은 날씨였는데 연무가 조금 끼어 조망은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질매재 ......

 

이곳 질매재는 거쳐온 남쪽의 장군봉(482m)쪽에서 이 질매재 도로로 내려서

건너가면 더 가야될 북쪽의 국사봉(471m)쪽 등산로로 연결되는데

포장도로옆에 이 표시석이 자리함.

 

 

 

 

 

국사봉 정상...

 

야기까지 조금 힘든 구간이었으나 정상에 올라서서 보면 주위의 명산들이

수채화처럼 펼쳐져 있어 조금 흐리긴 하나 힘든 산행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는듯 정말 장관이었다...

 

 

산행코스(2013/1/15) :

청곡사-체육공원-두방사-갈림길-장군대봉-성은암갈림길-돌탑-질매재 -월아산-갈림길-용심마을-금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