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바래봉 철쭉..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았다 하여 바래봉이라 붙여졌다고 하는데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인데다 정상 주위는 나무가 없는 초지로 되어 있으며
팔랑치, 부은치, 세걸산, 고리봉, 정령치로 이어지게 된다..
철쭉은 바래봉 아래에서 팔랑치에 이르는 능선따라 군락을 이루고 있었지만
팔랑치 주위와 팔랑치에서 부은치 가는 능선 아래가 가장 볼 만하였다..
이곳은 군락을 이루어 밀집해 둥그스름하게 자란 철쭉이 진홍빛으로 붉게 물들어 있다..
<자료 : 한국의 산하/바래봉>
산행코스(2019/05/14) :
뱀사골휴게소 - 임도 - 팔랑마을 탐방로 입구 - 팔랑치(철쭉군락지)
- 바래봉 아래 주능선 갈림길 - 바래봉 - 갈림길 - 용산리주차장<9.3km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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