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할머니로 불리는 현복순씨..
신안군 지도읍 선도는 조그만 섬이지만 수선화 마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수선화 할머니로 불리는 현복순씨 덕으로 할머니 댁 입구에 다다르니 ‘수선화의 집’이란 비석이 서 있었다..
30년동안 묵묵히 수선화 가꾸기한 할머니덕에 선도에서는 금년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수선화 축제가 열리는데
13만2231㎡ 수선화 꽃밭이 펼쳐지는데 빨리 온 탓에 꽃들이 만개되질 않아서 아쉽게 되어 버렸다..
신안군에선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선화 할머니의 스토리를 연계해 작년 가을부터
7㏊의 수선화 재배단지를 조성해 수선화 구근 수확은 물론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 개최로 관광농업을
활성화하고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섬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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