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대성당 프라우엔..(4)

 

 

프라우엔 대성당(Frauen kriche)..

 

신 시청사 건물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뮌헨 최대의 대성당 프라우엔이 있다...

1488년 지었는데 길이 100m 폭 40m로 뮌헨 최대의 성당이자

남부 독일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의 벽돌 건물이다...

 

사진을 겹쳐있는 위치에서 찍어서 두개의 탑이 높이가 같아 보이나 사실은 북쪽 99m, 남쪽 100m로

1m 남짓 차이가 있다고 하며 고딕 양식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뾰족한 첨탑이

이 교회에서는 특이하게도 양파 모양의 푸른 지붕으로 변형되어 있었다...

 

 

 

프라우엔 대성당의 내부...

 

실내에 들어서니 화려하지 않으면서 장엄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현재 프라우엔 성당엔 그 유명한 얀 폴락의 성모화,

마이스터 폴 로벤덴의 조각상 등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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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당은 13세기의 성모 예배당이 있던 자리였으나

200년 후 현재 이 교회에 묻혀 있는 지기스문트

왕자의 명에 따라 이곳에 다시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1622년의 바이에른 왕 루트비히의 묘도 있다....

 

 

 

특이하게도 성당 한가운데 천장에 매달아 놓은 십자가상...

 

탐방일자 : 20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