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자존심, 신 시청사..(5)

 

 

뮌헨시의 신 시청사 건물...

 

뮌헨시의 자존심으로 우뚝선 신 시청사는 지붕 한가운데에 가늘고 높은 시계탑이

솟아있는 신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며 세련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건물이다...

 

신 시청사 탑에 올라서 보면 뮌헨의 아름다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신 시청사 외부의 정교한 조각상들,,,,

 

역사는 얼마 되지 않았다는데 아주 오래된 건물처럼 고풍스럽고 치장한 조각상

들이 너무나 정교하여 신 시청사의 품위와 나아가

독일 뮌헨시민의 자존심까지를 살려내고 있었다.

 

 

 

특수장치 인형시계....

 

중앙의 종루에는 독일 최대의 글로켄슈필이 매일 오전 11시에 10분간 작동하며,

큰 인형들이 출연하는데 처음에는 빌헬름 5세의 결혼식 가운데

실감나는 기마전이 한바탕 벌어지고  다음엔 1517년 페스트가 만연해 외출금지 되었을 당시..

 

페스트가 없어짐을 알리고 이를 기뻐하며 신나게 춤추는 모습

등을 아주 실감나게 묘사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고 한다. 

 

 

 

뮌헨의 심장부 마리엔 광장(Marien Platz)..

광장 중심에는 뮌헨의 수호신 마리아의 탑이 우뚝 솟아 있다...

 

탑 맨위엔 마리아 조각상이 자리하며 이 탑을 둘러싸고 신 시청사를 비롯하여 프라우엔 교외등

관광명소가 집중되어 있다. 광장은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되며 주변에는 명품숍과

쇼핑센터, 레스토랑, 노천 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 

탐방일자 : 20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