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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군 서안변사소..(26)

승암 2016. 4. 23. 17:16



팔로군 서안변사소...


해방이후에 건설된 전쟁기념관으로 항일전쟁 당시의 혁명근거지이고

공산당 설립이전부터 항일전쟁 전후까지의 현대사가 열루된 역사적인 곳이다.. 

현재는 그 당시 항일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안역변의 혁명공원 옆에 있으며 겉으로는 독일 치과의사의 병원인척 하면서

실제로는 연안(延安)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에게 신분증을 발행해 주는 곳이었다고..


주은래, 주덕, 등소평 등 공산당 간부들이 묶었던 곳이기도 하며, '중국의 붉은 별'

이라는 작품의 저자인 미국의 저널리스트 에드가스노도 이곳에서 묵었었다고 한다..


1935년 10월, 모택동이 兩萬五千里長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연안에

입성하면서 연안은 중국혁명의 총사령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동시에 장개석도 서안을 섬서성과 감수성 침공의 주요기지로서 사용하게 된다..




























탐방일자 : 201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