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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38)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오산리 유적(사적 제394호 국가지정문화재 )에 위치하고 있는 전문 박물관으로서 선사시대 유물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극대화 하며 더 나아가 강원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학술조사 연구와 사회교육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공립박물관이다... 탐방일자 : 2022/07/06

양양의 동호해변..(40)

동호해변(양양) 동호해변은 양양읍에서 동남쪽으로 약 8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백사장 길이 500m, 폭 55m, 평균수심 1.2m 정도의 아담한 해변.. 모래질이 특히 뛰어나고 셔핑에도 좋은 조건을 갖춰 최근 많이 알려지고 있는 편이며 조용하고 경관도 좋다... 해변에서는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도 있다.. 탐방일자 : 2022/07/05

백제시대 성곽인 서울 몽촌토성..(23)

몽촌토성.. 몽촌은 삼한시대부터 곰말이라고 하였는데, 곰말은 고어로 큰말,큰마을을 말하며 꿈말로 변하여 이를 한자명으로 표기하여 夢村이 되었다고.. 이곳에 백제가 방어용으로 토성을 쌓았으며 1995년 2월 이곳에 지하철 8호선을 개통하면서 역 이름을 몽촌토성으로 하였으며 주위에는 올림픽공원과 정문에 해당되는 평화의문이 있다. 그 내부에서 백제 초기의 움집터와 기와 및 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백제의 대표적 토기라 할 수 있는 삼족토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몽촌토성이 백제의 성곽임을 분명히 밝혀주고 있다. 탐방일자 : 2021/10/30

고창 성송면 암치리 선각석불좌상..(8)

고창 암치리 선각석불좌상(高敞 岩峙里 線刻石佛坐像).. 전북 고창군 성송면에 있는 석불로 높이 약 3m의 타원형 석판에 선각되어 있는데 석불의 크기는 높이 250㎝, 폭 110㎝ 정도이다. 석판은 두께가 20㎝ 정도로 아래쪽이 약간 두꺼운데 윗부분은 보주형(寶珠形)으로 다듬어 몸광배 형태로 만들고, 편평한 앞면에는 원형 머리광배을 지닌 석불좌상 1구를 선각하였는데 얼굴에서부터 신체 아래부분에 이르기까지 선각으로만 처리하여 마치 그림을 그린 듯이 보인다..

병풍을 두른듯한 산세! 담양 병풍산..(32)

담양의 명산! 병풍산.. 일명 "용구산" 이라고도 불리며 금학봉, 천정봉, 깃대봉, 신선봉, 투구봉 등이 있다.. 산세가 병풍을 둘러 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리어졌다는데 병풍산 아래에는 바위밑에 굴이 있고, 그 안에 신기하게도 두평 남짓한 깊은샘이 있어 이샘을 "용구샘"이라 한다.. 산 정상에서 발아래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이며, 이를 "강동8경"이라 한다.. 산행코스(2020.10.27 약6km)) : 한재골주차장-투구봉-병풍산정상-투구봉 -옹구샘삼거리-옹구샘-만남재-한재골주차장

조선시대 초기의 석축성! 고창읍성..(33)

고창읍성(高敞邑城).. 둘레 1,684m, 높이 3.6m. 모양성이라고도 하는데 축조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며, 숙종 때 이항(李恒)이 주민의 힘을 빌려 8년 만에 완성시켰다는 설과, 1453년(단종 1)에 축조되었다는 설이 있다.. 성벽축성법으로 보아 1573년으로 짐작되기도 하는데 동쪽으로 반등산을 둘러싸고 있으며 동·서·북의 3문(門)과 6치(雉), 2군데의 수구문과 옹성 등이 있다.. 성벽은 제법 잘 남아 있는데, 거칠게 다듬은 자연석을 쓰거나 초석·당간지주를 깨어서 쓴 것도 있다.. 고창에서는 여자들의 성벽밟기 풍습이 전해내려오는데, 이는 한 해의 재앙·질병을 막는 의식으로 여겨진다.. 탐방일자 : 2020/07/01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는 억불산..(34)

억불산(億佛山 518m).. 장흥읍 동남쪽에 위치하여 시가지를 굽어보고 있는 억불산은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능선이 길고 부드럽고 정상까지 데크길로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옛날 봉수대가 있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고 있다.. 산행코스(2020/05/060 : 평화리 숲속주차장 - 약수터 - 큰 소나무 - 장흥 천문과학관 - 억불산 - 원점회귀(약 7km 3시간)

순창의 채계산 출렁다리와 송대봉..(45)

채계산 출렁다리.. 금년 3월 27일에 순창군 적성면의 순창 체계산에 출렁다리가 정식 개통.. 길이만 270m로 현재 국내 무주탑 현수교 중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데 높이 또한 가장 낮은 곳이 지상으로부터 75m, 가장 높은 곳이 90m에 이르고 있어 아찔함을 만끽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출렁다리 운영을 잠정 중단하였기에 출렁다리 이용은 못하고 인증 샷만??.. 채계산(釵笄山 360m).. 전북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위치한 산으로 여자의 비녀처럼 섬세하고 그림처럼 아름답다하여 화산(華山)이라고도 불리며 산의 형상이 마치 책을 쌓아 놓은 것 같다하여 책여산(冊如山)이라고도 한다.. 산 아래에는 맑은 섬진강이 흐르는 병풍처럼 아름다운 석산(石山)이..

백제 때 고찰인 불갑사를 품은 불갑산..(46)

불갑산 [佛甲山 518m].. 전남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의 백제 때 고찰로 불갑사를 품고 있는 그다지 높자는 않은 산으로 가을철 상사화축제로 유명한 곳.. 불갑사 경내에는 보물 830호인 대웅전과 고려 공민왕 8년(1359년)에 이달충이 세운 진각국사비를 비롯하여 팔상전,보광전, 명부전, 칠성각, 만세루, 천왕문, 일광당, 산신각, 관사정 등이 있다.. 산행코스(2020/04/08 6.9km) : 불갑사주차장-불갑사-저수지-동백골-연실봉-장군봉-투구봉-법성봉 -불갑산 호랑이굴-노적봉-덫고개-불갑사-주차장(약3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