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의 순간순간! 그 추억을 담아~

류큐왕국 역사박물관.. 원래 류큐는 3개 나라로 나뉘었다가 1429년 통일 왕국을 이루었다고 하는데 이후 여러차례 일본의 침략을 받으면서도 조선보다 먼저 문을 열고 서구문물을 받아들였던 독립국가였으나 1872년 일본 메이지정부에 의해 류큐번이 되었고 류큐 왕은 졸지에 일개 영주가 되었다고.. 이 박물관은 류큐왕국의 역사, 문화 등을 전시하고있으며 오끼나와의 생활,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한 기획전도 수시 개최하고 있다고.. 관람일자 : 2023/01/17

류큐 왕국 성하마을.. '오키나와 월드' 안에 위치한 '류큐왕국'은 1429년 오키나와에 등장한 작고 약한 하나의 독립국이었었다.. 일본, 조선,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과 밀접한 무역을 통해 번성했다는데 중국색채가 강하며 미국 영향력에 있다가 전후 일본에 귀속되었다고 한다.. 류큐 왕조시대 거리를 재현한 '류큐 왕국 성하마을'을 둘러 보았는데 그 당시의 전통가옥, 풍습등을 엿볼 수 있었다.. 탐방일자 : 2023/01/18

류큐왕국의 전통춤, 에이샤 공연.. 테마파크 오키나와 월드는 류큐 문화를 보고 체험하며 류큐 왕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그중 하나가 매일 열리는 오키나와의 독특한 전통춤 에이샤 공연으로 각종 탈을 쓴 출연자들이 북을 치며 추는 전통춤은 관전하는 우리 일행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관람일자 : 2023/01/18

오키나와월드의 옥천동굴(교쿠센도)... 오끼나와월드 입장을 하면 여러가지의 체험이나 전시관등을 볼 수 있는데 나는 옥천동굴,열대과수원,성하마을,에이사공연만 선택관전하였다.. 먼저 종유석이 만개한 옥천동굴에 들어섰는데 이 지하 동굴은 1967년에 발견되었고 30만 년 세월이 만들어 낸 자연의 창조물이라고... 총 길이 5km에 달하는 이곳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동굴이며 종유석의 개수는 100만 개 이상으로 일본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고.. 탐방일자 : 2023/01/18

우미카지테라스.. 옥빛의 시원스러운 바다경관을 자랑하며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곳으로 예쁜 카페들과 기념품 가게들이 줄지어 서 있으며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관광지.. 탐방일자 : 2023/01/15

일본 큐슈지역 탐방시 관광객을 상대로 한 소규모 점포와 식당들이 많이 있기에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탐방일자 : 2015/0114~16

나가사키현의 운젠(雲仙) 온천... 나가사키현 오하마쵸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온천으로 운젠아마쿠사(雲仙天草) 국립공원에 위치하며 거품과 증기가 일어나는 크고작은 열탕이 30개 이상으로 된 운젠지옥(雲仙地獄)으로 유명하다... 우리 일행이 운젠 지옥에 도달했을때도 진한 유황냄새..

천만궁... 시인이자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스가와라미치자네(845~903)를 모시는 곳이다... 현재의 본전은 1591년 건립되었고 생전에 유명한 학자였기 때문에 그를 학문의 신으로 숭배해 오고 있단다... 천만궁과 국립큐슈박물관으로 들어가는 도로양측으로는 일본색의 소규모 상점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해 주고 있다... 신사임을 알리는 '도리이'가 들어오는 길 서너군데에 서 있었다... 소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소의 영특한 기운이 자신에게 전해진다는 설이 있어 해마다 200만명 정도의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 너나없이 방문하여 서로 만지려고 아우성들이고 많이 만져서 머리만 반들반들 광택이 난다.. 학문과 문화의 신을 모신 곳이라고 해서 관광객들도 모두 소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무언가 기원하고 있는 모습... . 입..

미즈나시 혼진 (MIZUNASIHONJIN).. 1991년 운젠다케의 화산폭발로 마을 전체가 화산재로 뒤덮혔었는데 그 흘러내린 용암과 화산재 등에 집들이 지붕만 남고 파묻혀 있는 마을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폭발직전에 대피를 하였음에도 40여명이나 사망하였다고 한다... 미즈나시 혼진은 그 당시 화산폭발로 부서지고 땅에 파묻히는 등 화산재로 뒤덮힌 가옥 여러 동을 보존하여 화산폭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상품으로 연결시켜 일반인에게 개방시켜 왔다.. 더욱 놀랍게 여겼던 것은 여전히 운젠화산이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묻혀 버린 마을 바로 옆에 새로운 주택들을 세우고 아수라장이었던 화산폭발 현장 그 옆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생업에 종사하며 마을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평균..

나가사끼 평화공원... 평화기념상... 나가사키는 히로시마와 더불어 2차 대전 당시 원자폭탄이 투하된 곳으로 다시는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라는 마음을담아 평화공원내 언덕 위에 높이 9.7m의 조형물이 세워두었다...피폭 10주년을 기념하여 세웠다고 하는데 위로 들어올린 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