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뮤지컬 '신국의 땅! 신라'..(8)

 

뮤지컬-신국의 땅, 신라....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연,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아이콘, 경주를 찾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 보아야 하는 필수코스라 하여 기대하던터였는데 기회가 되어 관람하게 되었다. 

 

화려한 레이저쇼와 함께 신라로의 여행이 시작되는 신비한 신라의 건국신화, 선덕여왕과 화랑, 신라로드 등

천년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오천년을 이어온 한국의 춤과 음악, 노래가 어우러진 한국 전통 뮤지컬이었다. 

한국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70분 동안 무대를 가득 채우는 예술단의 화려한 군무,

천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웅장한 무대와 조명, 신라의 복식을 퓨전형식으로 재현한 200벌이 넘는 무대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 입구...

미소2-신국의 땅, 신라 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 30분 열리니

경주를 방문하면 꼭 보고갈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 모습...

 

 

 

 

뮤지컬-'신국의 땅, 신라' 공연장면

 

 

 

 

뮤지컬-'신국의 땅, 신라' 공연장면1

 

 

 

 

뮤지컬-'신국의 땅, 신라' 공연장면2

 

 

 

 

뮤지컬-'신국의 땅, 신라' 공연장면3

 

 

 

공연

이 끝나고 퇴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신라인 복색의 출연진이 도열하여 인사를 건네고 있다.    

 관람일자 :2013/11/07

 

 

 뮤지칼-신국의 땅, 신라.(줄거리 요약)

 

1막 : 신국의 신화
 신라건국의 시조 박혁거세와 알영이 잉태를 춤을 추고, 육부의 촌장과 제사장, 신녀들은 신라인의 꿈인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할 지혜와 덕망을 두루 갖춘 신국의 왕을 염원하는 천신제를 올린다.
2막 : 신국의 꽃 '화랑'
 풍월주(화랑의 수장) 용춘과 화랑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덕만(석덕여왕) 공주와 원화들이 모란꽃을 들고 춤추며 자연과 교감하는 수련을 펼친다. 고고한 포석정 달빛 아래에 덕만과 용춘의 사랑이 무르익어 갈 때, 신들은 신국의 여왕과 장군의 길로그들이 운명을 계시한다. 선덕여왕은 월정교에서의 승전과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용춘의 보검에 정표를 메어주고, 승리를 다짐하며 용춘은 전장으로떠난다. 전쟁에서 승전을 이룬 기쁨도 잠시, 적의 화살에 용춘이 죽음을 맞이한 사실을 알게 된 선덕여왕은 슬픔에 빠지지만 사랑하는 정인 용춘과 수많은 조국의 자손, 화랑을 생각하며 삼국통일의 위업을 명한다
3막 : 해룡의 빛 '신리로드'
 신이 선택한 나라, 신이 왕이 되어 다스린 나라, 그리고 다시 신이 되어 보살펴 천년을 이어 온 신국의 땅이 바로 신라이다. 통일의 대업을 달성한 신라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워 신라로드를 통해 세계로 뻗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