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다곤 파고다..
미얀마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화려한 불교 유적지 쉐다곤 황금대탑은
미얀마 불교의 관습과 전통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Shwe’는 금(Golden)을 의미하므로 쉐다곤 파고다는
‘금으로 된 다곤의 불탑 사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1453년에 건설되었다는데 둘레는 426m, 높이는 99m이다.
겉면은 전체가 황금으로 덧씌워져 있고, 내부에는 부처의 유품이 들어 있다고 한다...
또, 이 탑은 미얀마 역대의 왕과 불교도들이 기증한 금판으로 외벽을 장식하면서 화려해져서,
지금은 각종 보석과 황금으로 뒤덮인 세계적인 불교유적으로 자리잡았다..
탑 꼭대기에는 73캐럿의 다이야몬드를 포함해 총 5,448개의 다이야몬드,
2,317개의 루비와 사파이어 , 대형 에메랄드가 박혀 있어
해가 뜨는 아침과 석양 무렵에는 온통 황금 빛으로 반짝인다...
탑의 기단부분에는 64개의 작은 불탑이 탑을 에워싸고 있는데
이 불탑을 중심으로 72개의 크고 작은 건물들이 흩어져 있고,
이러한 불탑에는 수많은 불상들이 안치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미얀마인의 상징물이자 세계 불자들의 성지순례지로, 원래는 금판(金板)이 붙지 않았으나,
1990년대부터 관리위원회에서 일반인들에게 금판 기증을 권유하면서 붙이기 시작하였다고..
탐방일자 : 20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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