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문화유적, 고택들

항일운동의 선구자! 백관수선생 고택..(13)

승암 2017. 1. 6. 17:18

 

 

 

 

백관수 선생 고택..

 

전북 고창군 성내면 덕산리에 있는 백관수의 생가. 전라북도 기념물 제90호.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로 이루어진 중농규모의 남부지방 민가.

대숲이 감싸는 완만한 경사지에 석축을 쌓고 안채를 남향으로 배치하였으며,

마당을 사이에 두고 앞에는 사랑채가 자리한다..

 

백관수는 1889년에 전라북도 고창에서 태어났으며 1915년 경성법학전문을 마치고

중앙학교의 교원이 되었고 1919년 2월 동경에서

조선청년독립단을 조직, 단장이 되어 2·8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체포되기도 하였는데

그뒤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다가

1937년 동아일보사장에 취임. 3년 뒤 신문사가 폐간당할 때 항의하다가 구금되기도 했다..

 

8·15 광복 후에는 정치가로 활약하다가 6·25전쟁 때 납북되는 비운의 인물이다..  

자료 : 백관수 고택 [白寬洙故宅] (두산백과)

 

 

 

 

 

 

 

 

 

 

 

 

 

 

 

 

 

 

 

 

 

 

 

 

 

 

 

 

 

탐방일자 : 201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