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大興寺)...
신라 진흥왕 5년(514년) 아도화상이 세웠으며 절 안에는 표충사를 비롯하여 탑산사 동종 등 보물 4점,
천연기념물 1점과 수많은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고 근대 이전 대둔사와 대흥사로 불리었다가 대흥사로 정착되었다고 한다...
해남 두륜산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한 이 곳은 한국불교사 전체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량으로서 특히 임진왜란 이후 서산대사의 의발(衣鉢)이 전해지면서 조선불교의 중심 도량이 되어 왔다고...
조선중기 이후 수많은 선승(禪僧)과 교학승(敎學僧)을 배출하면서 한국불교의 중심도량으로 성장한 대흥사는 또한
호국불교의 정신이 살아 숨쉬고 있는 도량이로도 유명한데 서산대사의 구국 정신은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다...
탐방일자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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