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절, 교회, 서원사당

남해의 경치를 한눈에..보리암..(16)

승암 2014. 10. 30. 18:16

 

 

금산의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보리암...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른 남해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이다...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 바위가 눈길을 끌며,

부근의 쌍홍문이라는 바위 굴은 금산 38경 중의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 한국관광공사..

 

 

 

 

 

 

 

 

 

 

 

 

 

 

 

 

 

보광전앞에서는 푸른 남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였다..

 

 

 

 

힘들게 땀흘리고 올라왔으니 약수터에서 물한모금씩 시원하게 나눠 마시는 탐방객들..

 

 

 

 

 

 

 

683년(신문왕 3년)에 원효대사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전하고...

 

현존하는 건물로 보광전, 간성각, 산신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고..

 

 

 

 

훗날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다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꿨다 한다...

 

 

 

 

 

 

 

 

 

 

 

이성계가 백일기도 하신곳은 막아져있어 입구의 안내판만 보고 상상을 해 본다..

 

 

 

 

금산의 암릉들이 단풍과 함께 어울려 시선을 끈다...

 

 

 

 

 

 

 

 강원도 낙산사 홍연암, 인천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로 신도들이 연일 줄지어 찾고 있다고...

 

 

 

 

 

 

 

 

보리암전 삼층석탑(경남유형문화재 74)...

 

 

탐방일자 : 201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