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23호 불국사의 청운교 및 백운교...
정교하게 잘 다듬은 돌기둥과 둥근 돌난간은 그 정교함, 장엄함과 부드러움이 저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신라 이후 고려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 수축되었다 하는데,
독특한 석조구조는 창건당시 8세기 유물이고
그 위 목조건물은 병화로 소실되어 18세기에 중창한 것이고 회랑은 1960년대에 복원한 것이라고..
1995년 12월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
불국사 일주문...
불국사로 진입하는 도로 한쪽의 단풍나무가 화려하다..
불국사의 연화교, 칠보교 방향..
오른편아래의 크기가 불규칙한 석조축대는 창건당시 그대로이고 위와 왼편의 축대는 전란으로
없어진걸 복원하였기에 쌓여진 돌들이 반듯반듯하여 표시가 난다..
불국사 대웅전...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절로 석굴암과 같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김대성이 창건하여
서기 774년 신라 혜공왕 때 완공하였다고 한다...
불국사는 신라 불교문화의 우수함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관광지로서 내,외국인의 발길이 끊일 날이 없는 곳이다...
다보탑..
높이 10.4m로 정사각형 기단위에 여러가지 정교하게 다듬은 석재를
목재건축처럼 짜맞추었는데 복잡하고 화려한 장엄미,
독특한 구조와 독창적인 표현법은 예술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보탑앞에 앉아 한 컷~~
각 부분의 비례와 전체의 균형이 알맞아 간결하고 장중한 멋이 있다고 알고 있는
왼쪽의 높이 8.2m의 석가탑은 탐방당시에는 아쉽게도 해체보수중어서 볼수 없었다...
청운교,백운교위에서 양방향을 보고 있다..
단풍이 잘 어울리는 불국사 경내.
흩어져 있는 화장실 유구들을 모아놓은 것이라 한다.
위 사진은 터키관광중 에페소 고대유적지에서 본 공중화장실로 비교를 위해 올려보았다..
중요한건 신라의 것이 1세기정도 먼저라는 것?
탐방일자 :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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