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대신리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 대신리 발굴지 보호각이 세워진 곳은 고인돌 유적지가 자리한 논 한가운데라는데 이곳에는 주변의 고인돌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다양한 형태의 무덤방과 유물이 보존되어 있는데 시신이 안치되었던 다양한 고인돌의 내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리 발굴지 보호각에는 저마다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무덤이 있는데 무덤에는 시신의 뼈와 돌칼, 화살촉, 토기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고 다양한 크기의 무덤과 청동기 시대 유물이 다수 보존되어 있는 대신리 발굴지 보호각은 청동기 시대의 장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더 없이 좋은 장소라고 여겨진다.. 유적의 연대는 목탄으로 분석한 방사성 탄소 연대와 토기로 분석한 열발광 연대축정에 의해 지금부터 2500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