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전시관, 문학연예 82

지역작가들 기증작으로 설립! 고창군립 미술관..(25)

고창군립 미술관..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위치한 전시관은 미술 애호가이자 수집가인 무초 진기풍 옹은 자신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보정, 석전, 염재, 진환 등 고향 작가들의 작품을 2001년 고창판소리박물관 설립과 함께 기증하였는데, 이것이 고창군립미술관 설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그 뒤를 이어 고창 지역의 이름난 현대 작가들이 작품을 내놓았으며, 고창군에서 이를 기증받아 고창군립미술관을 설립 개관하게 되었다 한다.. 자료 : 고창군립미술관 [高敞郡立美術館]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난계 임종수 선생 유품전.. 고창군립미술관 제1전시관 제2코너에서는 임종수 선생 유품전을 5월까지 개최하고 있다.. 선생은 1921년 고창 상평리에서 출생했으며 1939년 19세부터 현곡 문하에..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해녀박물관..(51)

제주해녀박물관.. 제주해녀는 능력위주의 공동체를 구성하면서 토론을 통해 민주적으로 의사를 결정했을뿐만 아니라 할망바당, 게석 등 노약자들을 배려하고 물질 수익으로 기금을 마련해 마을, 학교 등 사회에 공헌했고 또한 갯닦이, 금채기, 투석 등 바다와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고.. 이런 제주해녀문화의 보존·전승을 위해 온 도민의 염원을 담아 2006년 제주시 구좌읍에 박물관이 개관되었는데 영상실,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제3전시실, 어린이해녀관, 공연장, 뮤지엄샵, 야외전시 공간 등이 있고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11월 30일(현지시각)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였다고.. 제주해녀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아주 희귀한 존재로 주목 받아 왔으며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개척정신..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45)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는 화산폭발로 이루어진 섬이라는 지질학 적 특성으로 화산과 섬 특유의 자연과 문화가 형성되어 왔다.. 이러한 제주만의 독특한 「민속 유물」과 「자연사적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후손에게 전승보전 하기 위하여 1984년에 국내 유일의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개관하였는데 전시실은 크게 「민속 ․ 자연사 ․ 해양」으로 구분되어 있다.. 제주인의 통과의례, 의식주, 생산 산업자료를 입체적으로 전시해 놓았고, 제주도(島)의 형성과정, 지질 암석, 동식물, 해양생물 등을 생태학적으로 전시하여, 제주의 자연과 인문 환경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해 전시하고 있다.. 참고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탐방일자 : 2016/10/16

광주광역시 양림마을 이야기관..(13)

양림마을 이야기관.. 광주의 근대문화유산과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양림동을 탐방하려면 먼저 양림마을 이야기관을 찾아 이 지역 역사와 문화, 인물, 근대문화 유산의 가치를 살펴보고투어에 들어가면 훨씬 이해가 쉬울것 같다.. 관광안내소와 람께 위치하니 방문하고 싶은 곳, 지도나 설명지 등을 쉽게 챙기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니 양림역사문화마을에 탐방계획이 있다면 꼭 먼저 방문하시길... 탐방일자 : 2016/11/17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내 해양종합전시관..(23)

해양종합전시관..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여 다양한 어류의 산란장과 월동장이 되고 있다.. 해양종합전시관에는 아열대와 한대 생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바다인 제주도 의 바다에 서식하는 어류, 해조류, 패류 등을 전시하고 있다.. 크고 작은 고래의 머리뼈를 볼 수 있고, 제주 큰돌고래 동영상과 함께 돌고래 골격 3점을 관람객이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단독 전시대를 이용하여 전시 연출하고 있었다.. 탐방일자 : 2016/10/19

서귀포시 안덕면의 기후변화홍보관..(6)

기후변화홍보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용머리 해안 지역은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의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이곳 홍보관에선 이러한 기후변화 영향 등에 관련된 홍보 콘텐츠나 영상, CO2 줄이기 생활체험코너 등을 전시하고 기후변화 교육은 물론 이런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일자 : 2016/10/21

스페르베르호..하멜상선전시관..(27)

하멜상선전시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네덜란드인 하멜을 주제로 한 전시관.. 네덜란드 호르콤시에서 출생한 헨드릭 하멜은 동인도회사 선원으로 상선인 스페르베르호를 타고 일본으로 가던 중 폭풍을 못견디고 1653년 8월 16일 일행 36명과 함께 제주 해안에 표착하였다.. 그 후 13년간의 조선에서의 생활을 자세히 소개한 보고서 형태의 '하멜표류기'로 우리나라를 서방세계에 최초로 알리게 되었다고..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으로 하멜일행을 태우고 일본 나가사끼로 향해하다 난파된 스페르베르호는 1648년에 암스테르담에서 건조된 3층 갑판의 범선으로 수송과 연락의 역활을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 : 하멜상선전시관 (대한민국 구석구석) 산방산 쪽 언덕의 하멜기념비에서 바라 본 상..

수몰지역의 역사! 충주댐 수몰역사관..(11)

충주댐 수몰역사관.. 충주댐 건설배경과 그로 인한 수몰지역의 역사 자료를 보존하고 당시의 주민들 생활상을 전시하여 되돌아 보고자 함을 잘 나타내는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댐이 생기면서 조상 대대로 살아왔던 고장을 떠나기전 마을 주민들이 강가에 나와서 안타까운 마을잔치를 벌이는 한수면 주민들의 당시 모습들을 보여주는가 하면 청풍면 읍리 에는 응급환자가 생겨도 별다른 처방이 없었고 오로지 한곳이었던 [근춘약방]이 최선의 해결방법이며 유일한 의료지원 시설이었음을 보여준다.. 탐방일자 : 2016/11/8

수몰지구의 문화재! 제천 유물 전시관..(14)

제천 유물 전시관..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청풍 문화재단지 내에 자리하는데 제천의 향토 유물과 제천 의병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곳으로 1998년에 개관했으며 전시관이 있는 청풍 문화재단지는 1978년부터 시작된 충주 다목적댐 건설로 수몰된 청풍면을 비롯한 5개 면의 문화재를 전시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유물 전시관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 지상 1층에는 의병실과 향토 유물 전시실이 있으며 의병실에는 의병들의 모습과 전투 장면을 인형으로 재현해 놓았고 향토 유물 전시실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제천 지역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의복, 생활도구, 토기, 금속류 등이 전시돼 있다.. 고려 시대의 청동 거울을 비롯해 신석기 시대의 생활 모습을 담은 모형 등을 볼 수 있고 구석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