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 845

금관가야의 시조인 수로왕릉..(8)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에 자리하고 있는 수로왕릉은 가락국(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재위 42~199)의 무덤으로, 납릉(納陵)이라고 부른다. 수로왕에 대한 이야기는 『삼국유사』「가락국기」에 전하고 있으나, 무덤이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하며 무덤의 높이는 5m의 원형 봉토무덤인데, 주위 18,000여 평이 왕릉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탐방일자 : 2022/11/10

울산 남동쪽 끝에 위치한 대왕암..(42)

신라 30대 문무왕의 바닷속 왕릉(海中王陵)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1년 7월 28일 문무대왕릉에서 ‘경주 문무대왕릉’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멀리서 볼 때 큰 바위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평범함 바위섬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가서 살펴보면 동서남북(東西南北) 네 방향으로 물길이 있고, 이를 기준으로 바위가 네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바위의 중앙부에 거대한 바윗돌이 놓여 있다.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구의 "대왕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대왕암 주변으로 4개의 산책로가 만들어진 대왕암공원이 조성되고 식당과 편의시설도 들어서 온 가족이 산책하기 좋은 공간이 되었다. 탐방일자 : 2022/11/09

목포 고하도 해안데크길..(36)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2㎞ 지점에 있는 고하도는 2012년에 고하도와 북항을 연결하는 목포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연륙되었으며 높은 산(유달산) 밑에 있는 섬이라 하여 고하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에 의해 전략지로 활용되어 왜적의 침투를 막아낸 곳으로 이충무공유적과 이충무공 기념비가 있어 충무공의 뜻을 기리는 유적지이기도.. 우린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스테이션 주차장으로 네비찍고 가서 파킹하고 숲산책로를 걷고 오르고 내려와 멋지게 우뚝 서있는 고하도전망대를 오르내리며 시원한 목포바다를 조망하고 해안데크길로 내려와 해안동굴, 이순신포토존, 용머리포토존까지 아름다운 목포대교를 보면서 걸어보는 좋은 하루를 보냈다.. 탐방일자 : 2022/8/15 /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38)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오산리 유적(사적 제394호 국가지정문화재 )에 위치하고 있는 전문 박물관으로서 선사시대 유물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극대화 하며 더 나아가 강원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학술조사 연구와 사회교육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공립박물관이다... 탐방일자 : 2022/07/06

양양의 동호해변..(40)

동호해변(양양) 동호해변은 양양읍에서 동남쪽으로 약 8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백사장 길이 500m, 폭 55m, 평균수심 1.2m 정도의 아담한 해변.. 모래질이 특히 뛰어나고 셔핑에도 좋은 조건을 갖춰 최근 많이 알려지고 있는 편이며 조용하고 경관도 좋다... 해변에서는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도 있다.. 탐방일자 : 2022/07/05

백제시대 성곽인 서울 몽촌토성..(23)

몽촌토성.. 몽촌은 삼한시대부터 곰말이라고 하였는데, 곰말은 고어로 큰말,큰마을을 말하며 꿈말로 변하여 이를 한자명으로 표기하여 夢村이 되었다고.. 이곳에 백제가 방어용으로 토성을 쌓았으며 1995년 2월 이곳에 지하철 8호선을 개통하면서 역 이름을 몽촌토성으로 하였으며 주위에는 올림픽공원과 정문에 해당되는 평화의문이 있다. 그 내부에서 백제 초기의 움집터와 기와 및 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백제의 대표적 토기라 할 수 있는 삼족토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몽촌토성이 백제의 성곽임을 분명히 밝혀주고 있다. 탐방일자 : 2021/10/30

고창 성송면 암치리 선각석불좌상..(8)

고창 암치리 선각석불좌상(高敞 岩峙里 線刻石佛坐像).. 전북 고창군 성송면에 있는 석불로 높이 약 3m의 타원형 석판에 선각되어 있는데 석불의 크기는 높이 250㎝, 폭 110㎝ 정도이다. 석판은 두께가 20㎝ 정도로 아래쪽이 약간 두꺼운데 윗부분은 보주형(寶珠形)으로 다듬어 몸광배 형태로 만들고, 편평한 앞면에는 원형 머리광배을 지닌 석불좌상 1구를 선각하였는데 얼굴에서부터 신체 아래부분에 이르기까지 선각으로만 처리하여 마치 그림을 그린 듯이 보인다..

병풍을 두른듯한 산세! 담양 병풍산..(32)

담양의 명산! 병풍산.. 일명 "용구산" 이라고도 불리며 금학봉, 천정봉, 깃대봉, 신선봉, 투구봉 등이 있다.. 산세가 병풍을 둘러 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리어졌다는데 병풍산 아래에는 바위밑에 굴이 있고, 그 안에 신기하게도 두평 남짓한 깊은샘이 있어 이샘을 "용구샘"이라 한다.. 산 정상에서 발아래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이며, 이를 "강동8경"이라 한다.. 산행코스(2020.10.27 약6km)) : 한재골주차장-투구봉-병풍산정상-투구봉 -옹구샘삼거리-옹구샘-만남재-한재골주차장

조선시대 초기의 석축성! 고창읍성..(33)

고창읍성(高敞邑城).. 둘레 1,684m, 높이 3.6m. 모양성이라고도 하는데 축조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며, 숙종 때 이항(李恒)이 주민의 힘을 빌려 8년 만에 완성시켰다는 설과, 1453년(단종 1)에 축조되었다는 설이 있다.. 성벽축성법으로 보아 1573년으로 짐작되기도 하는데 동쪽으로 반등산을 둘러싸고 있으며 동·서·북의 3문(門)과 6치(雉), 2군데의 수구문과 옹성 등이 있다.. 성벽은 제법 잘 남아 있는데, 거칠게 다듬은 자연석을 쓰거나 초석·당간지주를 깨어서 쓴 것도 있다.. 고창에서는 여자들의 성벽밟기 풍습이 전해내려오는데, 이는 한 해의 재앙·질병을 막는 의식으로 여겨진다.. 탐방일자 : 2020/07/01